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방은희가 두 번째 이혼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최근 두 번째 이혼 소식을 알린 방은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은희는 "나를 찾고 싶었다"며 "살고 싶어서 이혼을 택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방은희는 “두 번째 결혼 당시, 건방지게 아들에게 아빠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이 사람이라면 아들의 아빠가 되어줄 것 같았다”라며 “지금도 아빠로는 괜찮다. 다만 남편으로서는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방은희는 “그 사람이 나를 유리병 안에 가두는 거 같았다. 밥을 먹으면서도 숨이 막혔다. 하지만 가둔 건 나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9월 NH미디어 김남희 회장과 재혼했던 방은희는 한 방송에서 김 회장과의 첫 만남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은희는 "남편과 만난지 동거를 한달만에 시작했다"며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방은희, “살고 싶었다”…전 남편 김남희와 식사 자리도 불편했던 이유

살고 싶었다던 방은희…"전 남편 김남희와 함께 밥을 먹는 것도 불편"

김현 기자 승인 2019.12.23 03:36 의견 0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방은희가 두 번째 이혼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최근 두 번째 이혼 소식을 알린 방은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은희는 "나를 찾고 싶었다"며 "살고 싶어서 이혼을 택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방은희는 “두 번째 결혼 당시, 건방지게 아들에게 아빠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이 사람이라면 아들의 아빠가 되어줄 것 같았다”라며 “지금도 아빠로는 괜찮다. 다만 남편으로서는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방은희는 “그 사람이 나를 유리병 안에 가두는 거 같았다. 밥을 먹으면서도 숨이 막혔다. 하지만 가둔 건 나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9월 NH미디어 김남희 회장과 재혼했던 방은희는 한 방송에서 김 회장과의 첫 만남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은희는 "남편과 만난지 동거를 한달만에 시작했다"며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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