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아이즈원과 엑스원이 팬들 앞에 다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문제가 됐던 '프로듀스' 시리즈도 방송 재개 여부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CJ ENM 허민회 대표이사는 서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핵심 내용은 조작 논란의 중심에 선 '프로듀스' 시리즈와 해당 시리즈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활동 여부에 대한 것이었다.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곧 다시 팬들 앞에서 무대를 꾸밀 것으로 전망된다. 허 대표는 이들이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책임은 사 측에 있지 해당 멤버들의 잘못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향후 해당 그룹으로 얻는 이익에 대해서는 모두 포기할 것임도 밝혔다. 조작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프로듀스' 시리즈는 향후 방송 재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 후 방송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한편 허 대표는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 밝혔다.

'프듀' 시리즈 재개 가능성 有…아이즈원·엑스원, 다시 대중 앞으로

김현 기자 승인 2019.12.30 15:45 | 최종 수정 2019.12.30 16:48 의견 0
(사진=연합뉴스)


아이즈원과 엑스원이 팬들 앞에 다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문제가 됐던 '프로듀스' 시리즈도 방송 재개 여부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CJ ENM 허민회 대표이사는 서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핵심 내용은 조작 논란의 중심에 선 '프로듀스' 시리즈와 해당 시리즈로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활동 여부에 대한 것이었다.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곧 다시 팬들 앞에서 무대를 꾸밀 것으로 전망된다. 허 대표는 이들이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책임은 사 측에 있지 해당 멤버들의 잘못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향후 해당 그룹으로 얻는 이익에 대해서는 모두 포기할 것임도 밝혔다.

조작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프로듀스' 시리즈는 향후 방송 재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 후 방송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한편 허 대표는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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