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브런치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을 공개했다.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역대 최다 2500여편이 출품되며 브런치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입증한 바다. 카카오는 31일, 심사위원단이 1개월간 신중히 검토한 끝에 일(직업), 경제경영, 인문교양, 라이프스타일 등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시선을 담은 대상 10편, 카카오페이지 특별상 5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책 출간을 꿈꾸는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가 2015년부터 매 해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브런치북 전체 수상자의 출간작은 총 105권이다.  브런치북은 작가 스스로 기획하고 완성한 초판이다. 심사는 브런치북 단위로 이루어졌으며 개별 글 뿐 아니라 완결된 작품으로서의 기획력과 완성도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알려진다.  대상 수상작에는 국내 유수의 출판사와 도서 출간 및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건강한 출판 생태계 지원을 위해 상금 500만원과 출판사 출간 지원금 100만원씩 총 6000만원이 수여된다. 카카오페이지 특별상에는 카카오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단독 유료 연재 기회 및 상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수상작은 ‘대상’ ▲김혜령-How are you? 내 마음(가나출판사) ▲박창선-실무자를 위한 현실브랜딩 안내서(미래의 창) ▲이숳-동생이 생기는 기분(민음사) ▲강병진-생애최초 주택구입 표류기(북라이프) ▲Toriteller-사회초년생 위한 재테크 튜토리얼(북스톤) ▲조태호-답이 있다면, 알 수 있는가(어떤책) ▲생계형변호사-생계형변호사(웅진지식하우스) ▲a little teapot 이진민-철학하는 엄마(웨일북) ▲김선지-미술사에서 사라진 여성 미술가들(은행나무) ▲김파카-식물킬러를 위한 아주 쉬운 식물책(카멜북스), ‘카카오페이지 특별상’ ▲김양균의 현장보고-나는 투명인간을 보았다 ▲이세라-일상에서 발견하는 마케팅 모먼트 ▲찰리브라운-직장인을 위한 51프로 정답 ▲나코리-그 남자의 두 집 살림 ▲꿈공-제가 공무원은 처음이라서요 이다.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담당자 김주영 매니저는 "이번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력과 완성도를 갖춘 다수의 작품을 발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며 "수상작 출간 및 브랜딩 지원은 물론, 브런치북을 통해 콘텐츠 창작자에게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런치는 신진 작가들 등용문이 좁아진 상태에서 매년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작가 지망생들에게 새로운 출간의 기회로 자리잡았다. 브런치에 등록된 작가 수만 3만 명에 달하고 출간 도서 수도 지금까지 2300권에 이른다. 1회부터 6회까지의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출간된 책은 105권이다.

등단의 새 플랫폼 된 카카오 브런치 '제 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장작 발표

직업?경제경영?라이프스타일 등 분야 불문, 다양한 시선 담긴 작품 선정 눈길
수상작 출간 105권, 브런치 작가들의 출간도서는 2300여 권

문다영 기자 승인 2019.12.31 11:07 의견 0
사진=카카오 브런치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을 공개했다.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역대 최다 2500여편이 출품되며 브런치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입증한 바다.

카카오는 31일, 심사위원단이 1개월간 신중히 검토한 끝에 일(직업), 경제경영, 인문교양, 라이프스타일 등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시선을 담은 대상 10편, 카카오페이지 특별상 5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책 출간을 꿈꾸는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가 2015년부터 매 해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브런치북 전체 수상자의 출간작은 총 105권이다. 

브런치북은 작가 스스로 기획하고 완성한 초판이다. 심사는 브런치북 단위로 이루어졌으며 개별 글 뿐 아니라 완결된 작품으로서의 기획력과 완성도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알려진다. 

대상 수상작에는 국내 유수의 출판사와 도서 출간 및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건강한 출판 생태계 지원을 위해 상금 500만원과 출판사 출간 지원금 100만원씩 총 6000만원이 수여된다. 카카오페이지 특별상에는 카카오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단독 유료 연재 기회 및 상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수상작은 ‘대상’ ▲김혜령-How are you? 내 마음(가나출판사) ▲박창선-실무자를 위한 현실브랜딩 안내서(미래의 창) ▲이숳-동생이 생기는 기분(민음사) ▲강병진-생애최초 주택구입 표류기(북라이프) ▲Toriteller-사회초년생 위한 재테크 튜토리얼(북스톤) ▲조태호-답이 있다면, 알 수 있는가(어떤책) ▲생계형변호사-생계형변호사(웅진지식하우스) ▲a little teapot 이진민-철학하는 엄마(웨일북) ▲김선지-미술사에서 사라진 여성 미술가들(은행나무) ▲김파카-식물킬러를 위한 아주 쉬운 식물책(카멜북스), ‘카카오페이지 특별상’ ▲김양균의 현장보고-나는 투명인간을 보았다 ▲이세라-일상에서 발견하는 마케팅 모먼트 ▲찰리브라운-직장인을 위한 51프로 정답 ▲나코리-그 남자의 두 집 살림 ▲꿈공-제가 공무원은 처음이라서요 이다.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담당자 김주영 매니저는 "이번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력과 완성도를 갖춘 다수의 작품을 발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며 "수상작 출간 및 브랜딩 지원은 물론, 브런치북을 통해 콘텐츠 창작자에게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런치는 신진 작가들 등용문이 좁아진 상태에서 매년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작가 지망생들에게 새로운 출간의 기회로 자리잡았다. 브런치에 등록된 작가 수만 3만 명에 달하고 출간 도서 수도 지금까지 2300권에 이른다. 1회부터 6회까지의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출간된 책은 105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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