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고등학교 시절 은사를 향한 고마움을 무대에서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김호중이 조항조의 곡 '고맙소'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김호중이 '고맙소'를 택한 이유는 고등학교 시절 은사에게 바치기 위해서였다. 김호중의 고등학교 은사는 다름 아닌 서수용. 김호중은 고교생 조폭으로 활동하면서 서수용과 첫 만남을 가진 뒤 어두운 생활을 청산하고 본격적인 성악가의 길을 걷는다. 김호중의 이 같은 과거사는 영화 '파바로티' 제작 배경이 되기도 했다. 김호중은 성악가로의 성공 이후 재능기부와 같은 봉사활동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호중 고등학교 조폭 낙인 가려준 은사에게 무대헌정…'파바로티' 모티브

김현 기자 승인 2020.03.13 00:20 의견 0

김호중이 고등학교 시절 은사를 향한 고마움을 무대에서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김호중이 조항조의 곡 '고맙소'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김호중이 '고맙소'를 택한 이유는 고등학교 시절 은사에게 바치기 위해서였다.

김호중의 고등학교 은사는 다름 아닌 서수용. 김호중은 고교생 조폭으로 활동하면서 서수용과 첫 만남을 가진 뒤 어두운 생활을 청산하고 본격적인 성악가의 길을 걷는다.

김호중의 이 같은 과거사는 영화 '파바로티' 제작 배경이 되기도 했다.

김호중은 성악가로의 성공 이후 재능기부와 같은 봉사활동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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