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배우 전미도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다양한 궁금증을 드러내는 모양새다. 19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생활'에서는 전미도(채송화 역)가 남자친구의 바람때문에 헤어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전미도 SNS 캡처 이날 전미도는 남자 친구가 바람을 폈다면서 이별 사유를 자신의 엄마에게 설명했다. 이별을 마주한 전미도의 덤덤한 연기는 시청자들의 극 몰입도를 높혔다. 14년차 배우인 전미도는 뮤지컬과 연극으로 연기 활동을 지속해왔다. 브라운관에서의 등장은 tvN 드라마 '마더'에서의 특별출연이 전부였다. 전미도의 개인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지점이었다. 전미도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지난 2013년 '번지점프를 하다' 공연 중 남자친구와 소개팅을 통해 인연이 생겼음을 전했다. 당시 전미도는 "뮤지컬 작품 중 '로미오와 줄리엣'은 남자친구가 안봤다"며 많은 키스신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전미도, "남편 공연 중 만나"…뮤지컬 역할 중 키스 장면 많아 '눈가림'

김현 기자 승인 2020.03.20 03:05 의견 0

TV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배우 전미도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다양한 궁금증을 드러내는 모양새다.

19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생활'에서는 전미도(채송화 역)가 남자친구의 바람때문에 헤어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전미도 SNS 캡처

이날 전미도는 남자 친구가 바람을 폈다면서 이별 사유를 자신의 엄마에게 설명했다. 이별을 마주한 전미도의 덤덤한 연기는 시청자들의 극 몰입도를 높혔다.

14년차 배우인 전미도는 뮤지컬과 연극으로 연기 활동을 지속해왔다. 브라운관에서의 등장은 tvN 드라마 '마더'에서의 특별출연이 전부였다. 전미도의 개인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지점이었다.

전미도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지난 2013년 '번지점프를 하다' 공연 중 남자친구와 소개팅을 통해 인연이 생겼음을 전했다.

당시 전미도는 "뮤지컬 작품 중 '로미오와 줄리엣'은 남자친구가 안봤다"며 많은 키스신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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