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스릴러 ‘나는 5년 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9일 IPTV?케이블?VOD 공개 및 극장 개봉과 함께 충격의 순간 톱3를 공개했다.
‘나는 5년 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5년 전 죽은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한 소녀가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오면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을 담은 스릴러다. ‘라라랜드’ 제작자와 초호화 캐스팅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9일 최초 개봉과 함께 일상을 뒤흔든 충격의 순간 톱3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사진=‘나는 5년 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 스틸컷)
■ 5년 전 불운한 그날의 사고
첫 번째 순간은 바로 5년 전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 그날의 사고다. 누구보다 달콤한 연인이었던 로니와 멜리사는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을 함께 보내지만 생각지도 못한 교통사고로 인해 로니가 사망하게 된다. 급작스러운 아들의 죽음에 사이가 멀어진 로니의 부모님은 결국 이혼까지 하게 되고, 동생 필립 역시 형에 대한 그리움으로 하루를 살아간다. 그뿐만 아니라 그날 모든 걸 함께한 멜리사는 깊은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로니의 가족과 연을 완전히 끊어 버린다. 이처럼 5년 전 사고는 평화로웠던 모두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는다.
(사진=‘나는 5년 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 스틸컷)
■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소녀의 고백
끔찍한 사고 이후 5년, 모두가 조금씩 아픔에 무뎌질 때쯤 소식이 끊어졌던 멜리사가 죽은 로니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로니의 집에 찾아온다. 이미 만삭의 몸이 된 멜리사는 로니 이후 다른 남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이야기하며 로니의 가족들을 다시 한 번 심란하게 만든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부정하는 로니의 엄마 살린과 조용히 출산을 준비하려 멜리사의 대비되는 모습은 심각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준다. 이처럼 멜리사의 충격적인 고백이 바로 두 번째 충격적 순간이다.
(사진=‘나는 5년 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 스틸컷)
■ 그리고 밝혀지는 소름끼치는 진실
마지막은 바로 소름 끼치는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이다. 멜리사의 충격적인 고백 이후 각자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는 로니의 가족들. 로니의 엄마 살린과 동생 필립은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조사에 나서기 시작한다. 사건을 파헤칠수록 서로가 서로를 향한 불신이 짙어지고, 결국 그 끝에 아무도 상상하지도 못한 소름 끼치는 반전이 밝혀지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어준다.
충격의 순간들 톱3를 공개한 ‘나는 5년 전 죽은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바로 오늘부터 IPTV(KT 올레 tv, SK Btv, LG U+TV) 및 케이블 TV VOD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