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47)가 불륜설에 관한 루머에 답했다. 전날(26일)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배우님 궁금한 게 있어요. 진짜 불륜 아니에요?"라고 댓글로 질문을 남기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송윤아가 작성한 게시물은 북챌린지와 관련된 내용이며 특정 루머와는 연관이 없었음에도 네티즌이 해당 질문을 남긴 것이다. 사진=송윤아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송윤아는"살면서 착하게만, 바르게만 살아지지는 않겠지만, 도덕적으로도 해서는 안될 일들이 있겠지요"라며 "저 역시 그런 나쁜 일은 안해왔다고 자부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렇게 살아도 안되고요"라고 답했다. 이어 님이 여쭤보신 질문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에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송윤아는 "이 질문은 지워주시겠어요? 제가 지워도 될까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송윤아는 배우 설경구(53)와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설경구의 경우는 재혼이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설경구는 과거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이혼을 하고 난 이후에 송윤아를 만났다"며 불륜 관련 루머를 두고 "‘광복절 특사’를 찍은 2002년부터 연애를 하고 ‘사랑을 놓치다’ 때는 동거를 했다는 데 어떻게 동거를 하냐. 송윤아는 부모님과 함께 살았는데”라고 반문했다. 또 “결혼 파탄의 원인은 나에게 있지 송윤아 때문에 이혼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송윤아 설경구 불륜설 물음 정색, "그렇게 살면 안돼"…남편은 '내탓이오'

나하나 기자 승인 2020.04.27 09:41 | 최종 수정 2020.06.12 11:37 의견 1

배우 송윤아(47)가 불륜설에 관한 루머에 답했다.

전날(26일)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배우님 궁금한 게 있어요. 진짜 불륜 아니에요?"라고 댓글로 질문을 남기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송윤아가 작성한 게시물은 북챌린지와 관련된 내용이며 특정 루머와는 연관이 없었음에도 네티즌이 해당 질문을 남긴 것이다.

사진=송윤아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송윤아는"살면서 착하게만, 바르게만 살아지지는 않겠지만, 도덕적으로도 해서는 안될 일들이 있겠지요"라며 "저 역시 그런 나쁜 일은 안해왔다고 자부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렇게 살아도 안되고요"라고 답했다. 이어 님이 여쭤보신 질문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에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송윤아는 "이 질문은 지워주시겠어요? 제가 지워도 될까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송윤아는 배우 설경구(53)와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설경구의 경우는 재혼이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설경구는 과거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이혼을 하고 난 이후에 송윤아를 만났다"며 불륜 관련 루머를 두고 "‘광복절 특사’를 찍은 2002년부터 연애를 하고 ‘사랑을 놓치다’ 때는 동거를 했다는 데 어떻게 동거를 하냐. 송윤아는 부모님과 함께 살았는데”라고 반문했다. 또 “결혼 파탄의 원인은 나에게 있지 송윤아 때문에 이혼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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