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는 울산북구친환경급식센터에서'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사회공헌기금 70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울산북구친환경급식센터에서'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사회공헌기금 70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노사 대표들은 전달식이 끝난 후 농산물 꾸러미 포장 작업에 참여했다. 1개당 3만5000원 상당인 꾸러미에는 고사리, 배추, 대파, 목이버섯, 방울토마토, 상추, 오이, 계란, 마른 다시마 등이 담겼다. 이 농산물 꾸러미는 울산 지역 저소득 아동 2000가구에 전달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급식 농가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개학 연기로 저소득 아동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나서게 됐다"며 "지역사회가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사, 저소득 아동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김명신 기자 승인 2020.04.28 13:56 의견 0

현대자동차 노사는 울산북구친환경급식센터에서'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사회공헌기금 70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울산북구친환경급식센터에서'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사회공헌기금 70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노사 대표들은 전달식이 끝난 후 농산물 꾸러미 포장 작업에 참여했다.

1개당 3만5000원 상당인 꾸러미에는 고사리, 배추, 대파, 목이버섯, 방울토마토, 상추, 오이, 계란, 마른 다시마 등이 담겼다. 이 농산물 꾸러미는 울산 지역 저소득 아동 2000가구에 전달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급식 농가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개학 연기로 저소득 아동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나서게 됐다"며 "지역사회가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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