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의 제재 해제로 신규 노선 취항이 자유로워진 진에어가 국내선 확장에 나선다. 진에어는 김포~여수와 여수~제주 신규 취항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을 매일 왕복 1회 부정기 운항하고, 이후 정기편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노선에는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김포~여수 항공편은 김포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 20분, 여수공항에서 매일 오후 5시 15분에 출발하며, 여수~제주의 경우 여수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 55분, 제주공항에서 오후 3시 4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김포~여수와 여수~제주 신규 취항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사진=진에어) 해당 노선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웹·앱을 통해 편도 총액 최저 운임 기준 △김포~여수 1만 7900원부터 △여수~제주 1만 89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진에어가 운항하는 국내선은 이달 초 정기편으로 전환한 김포~부산, 김포~광주, 대구~제주에 이어 모두 9개로 확대됐다. 진에어는 “여수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되고 여수 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선 확대와 편리한 스케줄 편성을 통해 고객 만족 및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제제 풀린 진에어, 김포~여수·여수~제주 신규 취항

윤소희 기자 승인 2020.06.03 14:51 의견 0

국토교통부의 제재 해제로 신규 노선 취항이 자유로워진 진에어가 국내선 확장에 나선다.

진에어는 김포~여수와 여수~제주 신규 취항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진에어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을 매일 왕복 1회 부정기 운항하고, 이후 정기편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노선에는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김포~여수 항공편은 김포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 20분, 여수공항에서 매일 오후 5시 15분에 출발하며, 여수~제주의 경우 여수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 55분, 제주공항에서 오후 3시 4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김포~여수와 여수~제주 신규 취항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사진=진에어)


해당 노선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웹·앱을 통해 편도 총액 최저 운임 기준 △김포~여수 1만 7900원부터 △여수~제주 1만 89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진에어가 운항하는 국내선은 이달 초 정기편으로 전환한 김포~부산, 김포~광주, 대구~제주에 이어 모두 9개로 확대됐다.

진에어는 “여수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되고 여수 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선 확대와 편리한 스케줄 편성을 통해 고객 만족 및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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