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던 고유진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전날(3일) 고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사에서 나온 상태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데뷔하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잘되지 않았다. 운과 타이밍이 따라줘야 하는 일이기도 하고, 좋지 않은 일도 많았다.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그만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고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또 고유진은 "그동안 연습생 생활을 열심히 해왔지만, 이 생활이 날 갉아먹는 듯한 생각이 들고 나서부터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다”며 “데뷔를 기다려주신 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앞으로 비연예인으로 살 것 같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 고유진은 유튜브를 비롯해 아프리카TV를 통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팬과의 소통은 꾸준히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유진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거나 인터넷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지인의 방송에 출연하는 등 팬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최근 고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악플러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악성 DM을 공개하며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만한 말들은 한번더 생각하고 말해주세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는 것이 뒤늦게 전해지기도 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팬들이 그런 BJ합방이나 보려고 기다린줄아세요?"라거나 "데뷔하면 민폐인거 아시죠?"와 같은 악의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고유진, 화려한 연예계의 그늘…댓글 외 DM 문제도 수면 위로

고유진, 연예계 은퇴 선언

김현 기자 승인 2020.06.04 14:29 의견 0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던 고유진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전날(3일) 고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사에서 나온 상태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데뷔하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잘되지 않았다. 운과 타이밍이 따라줘야 하는 일이기도 하고, 좋지 않은 일도 많았다.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그만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고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또 고유진은 "그동안 연습생 생활을 열심히 해왔지만, 이 생활이 날 갉아먹는 듯한 생각이 들고 나서부터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다”며 “데뷔를 기다려주신 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앞으로 비연예인으로 살 것 같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 고유진은 유튜브를 비롯해 아프리카TV를 통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팬과의 소통은 꾸준히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유진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거나 인터넷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지인의 방송에 출연하는 등 팬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최근 고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악플러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악성 DM을 공개하며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만한 말들은 한번더 생각하고 말해주세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는 것이 뒤늦게 전해지기도 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팬들이 그런 BJ합방이나 보려고 기다린줄아세요?"라거나 "데뷔하면 민폐인거 아시죠?"와 같은 악의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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