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캡처)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가 1회 방송만에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6일 첫방송한 ‘모범형사’는 하루 만에 화제성을 잡으며 7일 하루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특히 자신이 살인범이라고 주장하는 박건호 역 이현욱의 섬뜩한 살인마 연기는 압권이었다. 극중 신원 불명의 여고생 사체가 해변가에서 발견되면서 상황은 더욱 꼬였다. 만약 해변에서 발견된 사체가 진짜 그가 살해했다는 이은혜(이하은)이라면 박건호가 말을 바꿀 수도 있는 상황인 것이다.  그 와중에 박건호는 성경 구절을 읊으며 기도를 하는가 하면, 알 수 없는 수수께끼를 내는 등 시청자들을 추리의 세계로 이끌었다.  박건호를 연기한 이현욱은 지난해 종영한 OCN 드라마 ‘타인의 지옥이다’에서도 묘한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인물로 등장한 바 있다. 고시원을 낯설어하는 윤종우(임시완)에게 먼저 다가오는 옆방 남자. 멀끔한 외향과 다르게 한여름에도 긴소매를 입는 등 어딘가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종우에게 공포감을 불러일으킨다. 고시원의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존재기도 하다. 이현욱이 출연하는 ‘모범형사’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모범형사’ 이현욱, 섬뜩한 살인마 '어디서 봤나 했더니…'

김현 기자 승인 2020.07.07 17:37 의견 0
(사진=JTBC 방송캡처)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가 1회 방송만에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6일 첫방송한 ‘모범형사’는 하루 만에 화제성을 잡으며 7일 하루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특히 자신이 살인범이라고 주장하는 박건호 역 이현욱의 섬뜩한 살인마 연기는 압권이었다. 극중 신원 불명의 여고생 사체가 해변가에서 발견되면서 상황은 더욱 꼬였다. 만약 해변에서 발견된 사체가 진짜 그가 살해했다는 이은혜(이하은)이라면 박건호가 말을 바꿀 수도 있는 상황인 것이다. 

그 와중에 박건호는 성경 구절을 읊으며 기도를 하는가 하면, 알 수 없는 수수께끼를 내는 등 시청자들을 추리의 세계로 이끌었다. 

박건호를 연기한 이현욱은 지난해 종영한 OCN 드라마 ‘타인의 지옥이다’에서도 묘한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인물로 등장한 바 있다. 고시원을 낯설어하는 윤종우(임시완)에게 먼저 다가오는 옆방 남자. 멀끔한 외향과 다르게 한여름에도 긴소매를 입는 등 어딘가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종우에게 공포감을 불러일으킨다. 고시원의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존재기도 하다.

이현욱이 출연하는 ‘모범형사’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