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다음달 18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사전 예약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업계에서 처음으로 오토 캠핑카를 내놓는다. (사진=BGF리테일) 편의점 업계가 이색적인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인적인 공간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따라 CU는 오토 캠핑카 판매에 나섰다. CU는 다음달 18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사전 예약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업계에서 처음으로 오토 캠핑카를 내놓는다. 이번에 CU가 소개하는 캠핑카는 카라반 전문업체 오토홈즈의 대표 상품 럭셔리 캠핑카 HV640, Cube VAN 카니발, Trans VAN 스타렉스, 카라반C 총 4가지로, 가격은 7,370만원(HV640)부터 3270만원(카라반C )까지 다양하다. 상품별 자세한 스펙은 오토홈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탈로그 후면의 상품 주문서를 작성 후 점포에 접수하기만 하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주문 접수 후 생산하는 커스텀 제작 방식으로 주문일 기준 약 2개월 후 고객이 신청한 배송지로 무료 배송된다. 이 밖에도 오토홈즈 캠프렛 텐트 트레일러(1,560만원), 접이식 테이블(659,000원), 코렐 세카 심플 그릴(88,000원), 폴딩 캠핑카트(30,900원) 등 다양한 캠핑 장비도 만나볼 수 있다. 홈코노미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도 내놨다. 홈카페족을 위한 상품도 출시된다. 말차 맛집으로 유명한 성수동 슈퍼말차의 다도 키트(7만원), 프릳츠 커피 컴퍼니의 원두와 드립백을 담은 프릳츠 홈커피 세트(2만2500원~), 커피전문점 할리스의 커피 컬렉션(1만5000원~) 등 마니아층의 취향을 담은 커피와 차를 준비했다. 홈술족을 위한 50여 가지 주류 선물세트도 내놓는다. CU는 집에서 개인 취향에 맞춰 다양한 술을 즐기는 최근 홈술 트렌드에 맞춰 세계 3대 싱글몰트 위스키, 전세계적으로 소량만 유통되는 컬트와인, 1.5L 대용량의 매그넘 와인 등 프리미엄 주류를 확대했다. 홈트족을 겨냥한 아령세트(6만3000원), 폼롤러(30,900원), 커틀벨(2만3000원), 짐볼(1만5500원) 등 운동 도구와 가족, 친구들과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정용 레트로 게임기(4만5000원)와 루미큐브(3만8000원), 할리갈리(1만9000원) 등 홈엔터 상품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도 54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에 돌입했다. 최근의 코로나19 재확산세를 반영해 개인위생, 방역, 건강 등과 관련된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비접촉 체온계(8만9000원) 방역물품으로 구성된 '애경 랩신 위생세트'와 건강식품 선물세트 등 총 40여 종으로 확대했다. 캠핑과 골프가 대중적인 여가문화로 급부상함에 따라 관련 용품들도 내놨다. 특히 차에서 잠을 자는 ‘차박’이 인기를 끌면서 차 후미에 연결해 사용하는 ‘위드몽 차박텐트’(59만원)을 준비했다. 나들이나 해변에서 활용성이 뛰어난 그늘막텐트(5만5000원)도 판매한다. 캠핑용 테이블(7만5000원)과 초경량 회전 캠핑의자 ‘탤론 피벗체어 미니’(3만5000원), 쉽게 펼치고 접을 수 있는 ‘멀티 폴딩 카트’(3만원)도 함께 판매한다. 캠핑 먹거리도 함께 준비했다. 캠핑족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킬바사 소시지, 바베큐 백립 등이 담겨있는 ‘존쿡 델리미트세트 3종’(3만9000~8만9000원)과 구이용 이베리코 삽겹살, 항정살, 목살 등이 담긴 ‘이베리코세트’(4만6000원)’도 판매한다. 골프 용품으로는 테일러메이드, 브리지스톤, 캘러웨이 등 골프용품 전문 브랜드의 드라이버(36만9000~42만9000원)와 아이언세트(79만9000~94만9000원) 등 총 6종을 준비했다. ‘미즈노 케디백&보스턴백세트’(24만4000원)도 판매한다. GS25는 프리미엄 청과 세트, 정육 세트 등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 주류, 위생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약 7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사진=GS리테일) GS25는 프리미엄 청과 세트, 정육 세트 등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 주류, 위생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약 7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또 언택트 트렌드 확산에 따라 집콕 및 홈루덴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반영된 런닝머신, 마사지기, 침구 세트, 향기 테라피 상품을 기획했다. 비대면을 선호하는 언택트 트렌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상품들도 준비했다. 홈 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는 런닝머신, 디지털 마사지건, 손 마사기지, 풋스파, 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마의자, 침구 세트,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향기 테라피 상품으로 캔들 세트, 디퓨저도 마련됐다. 비대면 여행으로 캠핑을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감성캠핑 패키지’(23만3000원)도 200세트 한정판으로 기획했다. 감성캠핑 패키지는 코베아의 베스트모델인 알파인마스터(코알마)2.0과 프리미엄 티탄, 캠핑 식기 세트 16P, 캠핑 이소 가스 230G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야외 취사 필수품인 멀티 버너, 윈드 쉴드, 라이트 등 캠핑용품 8종을 판매한다. GS25 관계자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주류, 위생용품 등 일반적인 선물세트 외에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와 사회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700여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한다”면서 “특히 2020년에는 배달서비스와 택배비 균일가 행사, 사전구매 할인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GS25에서 가성비와 가심비 충족은 물론 보다 알뜰하게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상한 추석선물은 이제 안녕”…CU 캠핑카 등 이색상품 소비자 이목 끌어

CU, 캠핑카 및 홈코노미 트렌드 반영 다양한 상품 선봬
GS25, 위생용품 등 포함 700가지 추석선물 라인업 공개

심영범 기자 승인 2020.08.28 14:47 | 최종 수정 2020.08.28 15:31 의견 0
CU는 다음달 18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사전 예약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업계에서 처음으로 오토 캠핑카를 내놓는다. (사진=BGF리테일)


편의점 업계가 이색적인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인적인 공간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따라 CU는 오토 캠핑카 판매에 나섰다.

CU는 다음달 18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사전 예약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업계에서 처음으로 오토 캠핑카를 내놓는다.

이번에 CU가 소개하는 캠핑카는 카라반 전문업체 오토홈즈의 대표 상품 럭셔리 캠핑카 HV640, Cube VAN 카니발, Trans VAN 스타렉스, 카라반C 총 4가지로, 가격은 7,370만원(HV640)부터 3270만원(카라반C )까지 다양하다.

상품별 자세한 스펙은 오토홈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탈로그 후면의 상품 주문서를 작성 후 점포에 접수하기만 하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주문 접수 후 생산하는 커스텀 제작 방식으로 주문일 기준 약 2개월 후 고객이 신청한 배송지로 무료 배송된다.

이 밖에도 오토홈즈 캠프렛 텐트 트레일러(1,560만원), 접이식 테이블(659,000원), 코렐 세카 심플 그릴(88,000원), 폴딩 캠핑카트(30,900원) 등 다양한 캠핑 장비도 만나볼 수 있다.

홈코노미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도 내놨다.

홈카페족을 위한 상품도 출시된다. 말차 맛집으로 유명한 성수동 슈퍼말차의 다도 키트(7만원), 프릳츠 커피 컴퍼니의 원두와 드립백을 담은 프릳츠 홈커피 세트(2만2500원~), 커피전문점 할리스의 커피 컬렉션(1만5000원~) 등 마니아층의 취향을 담은 커피와 차를 준비했다.

홈술족을 위한 50여 가지 주류 선물세트도 내놓는다. CU는 집에서 개인 취향에 맞춰 다양한 술을 즐기는 최근 홈술 트렌드에 맞춰 세계 3대 싱글몰트 위스키, 전세계적으로 소량만 유통되는 컬트와인, 1.5L 대용량의 매그넘 와인 등 프리미엄 주류를 확대했다.

홈트족을 겨냥한 아령세트(6만3000원), 폼롤러(30,900원), 커틀벨(2만3000원), 짐볼(1만5500원) 등 운동 도구와 가족, 친구들과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정용 레트로 게임기(4만5000원)와 루미큐브(3만8000원), 할리갈리(1만9000원) 등 홈엔터 상품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도 54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에 돌입했다.

최근의 코로나19 재확산세를 반영해 개인위생, 방역, 건강 등과 관련된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비접촉 체온계(8만9000원) 방역물품으로 구성된 '애경 랩신 위생세트'와 건강식품 선물세트 등 총 40여 종으로 확대했다.

캠핑과 골프가 대중적인 여가문화로 급부상함에 따라 관련 용품들도 내놨다. 특히 차에서 잠을 자는 ‘차박’이 인기를 끌면서 차 후미에 연결해 사용하는 ‘위드몽 차박텐트’(59만원)을 준비했다.

나들이나 해변에서 활용성이 뛰어난 그늘막텐트(5만5000원)도 판매한다. 캠핑용 테이블(7만5000원)과 초경량 회전 캠핑의자 ‘탤론 피벗체어 미니’(3만5000원), 쉽게 펼치고 접을 수 있는 ‘멀티 폴딩 카트’(3만원)도 함께 판매한다.

캠핑 먹거리도 함께 준비했다. 캠핑족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킬바사 소시지, 바베큐 백립 등이 담겨있는 ‘존쿡 델리미트세트 3종’(3만9000~8만9000원)과 구이용 이베리코 삽겹살, 항정살, 목살 등이 담긴 ‘이베리코세트’(4만6000원)’도 판매한다.

골프 용품으로는 테일러메이드, 브리지스톤, 캘러웨이 등 골프용품 전문 브랜드의 드라이버(36만9000~42만9000원)와 아이언세트(79만9000~94만9000원) 등 총 6종을 준비했다. ‘미즈노 케디백&보스턴백세트’(24만4000원)도 판매한다.

GS25는 프리미엄 청과 세트, 정육 세트 등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 주류, 위생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약 7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사진=GS리테일)


GS25는 프리미엄 청과 세트, 정육 세트 등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 주류, 위생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약 70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또 언택트 트렌드 확산에 따라 집콕 및 홈루덴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반영된 런닝머신, 마사지기, 침구 세트, 향기 테라피 상품을 기획했다.

비대면을 선호하는 언택트 트렌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상품들도 준비했다. 홈 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는 런닝머신, 디지털 마사지건, 손 마사기지, 풋스파, 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마의자, 침구 세트,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향기 테라피 상품으로 캔들 세트, 디퓨저도 마련됐다.

비대면 여행으로 캠핑을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감성캠핑 패키지’(23만3000원)도 200세트 한정판으로 기획했다. 감성캠핑 패키지는 코베아의 베스트모델인 알파인마스터(코알마)2.0과 프리미엄 티탄, 캠핑 식기 세트 16P, 캠핑 이소 가스 230G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야외 취사 필수품인 멀티 버너, 윈드 쉴드, 라이트 등 캠핑용품 8종을 판매한다.

GS25 관계자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주류, 위생용품 등 일반적인 선물세트 외에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와 사회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700여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한다”면서 “특히 2020년에는 배달서비스와 택배비 균일가 행사, 사전구매 할인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GS25에서 가성비와 가심비 충족은 물론 보다 알뜰하게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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