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황후의 품격'은 몇부작이기에 이처럼 빠른 전개와 몰입도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것일까. 13일 '황후의 품격'에서는 흑화하는 오써니(장나라)와 급변하는 황궁의 모습을 비추며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했다. 벌써 황궁 일가 중 한 사람이 죽었고 양 극단에 서 대치하는 이혁(신성록)과 오써니의 향방은 알 수 없게 됐다. 이날 전개에 '황후의 품격'이 대체 몇부작이냐는 말이 나온다. 숨가쁜 전개가 첫회부터 16회까지 내달리듯 진행돼왔기 때문. 일수로 따지자면 24회, 이제 3분의 1 기점을 지난 셈이다. 이에 더불어 '황후희 품격'이 몇부작인지에 상관없이 의외라는 반응까지 나온다. '황후의 품격'은 애초 평일 드라마로 편성된 것부터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작가로 보나 스토리로 보나 주말극에 가깝다는 평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같은 편견을 뛰어넘어 '황후의 품격'은 승승장구 중이다. 일부 여론은 '남자친구'까지 언급하며 이에 밀려 기를 못 펼 것으로 예상됐던 이 드라마가 흡입력 높은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막장의 재미를 극한대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할 정도다.

'황후의 품격' "몇부작이니 너?" 송혜교 뺨치는 상상초월 몰입전, 막장의 품격

윤슬 기자 승인 2018.12.14 00:12 | 최종 수정 2137.11.26 00:00 의견 0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황후의 품격'은 몇부작이기에 이처럼 빠른 전개와 몰입도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것일까.

13일 '황후의 품격'에서는 흑화하는 오써니(장나라)와 급변하는 황궁의 모습을 비추며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했다. 벌써 황궁 일가 중 한 사람이 죽었고 양 극단에 서 대치하는 이혁(신성록)과 오써니의 향방은 알 수 없게 됐다.

이날 전개에 '황후의 품격'이 대체 몇부작이냐는 말이 나온다. 숨가쁜 전개가 첫회부터 16회까지 내달리듯 진행돼왔기 때문. 일수로 따지자면 24회, 이제 3분의 1 기점을 지난 셈이다.

이에 더불어 '황후희 품격'이 몇부작인지에 상관없이 의외라는 반응까지 나온다. '황후의 품격'은 애초 평일 드라마로 편성된 것부터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작가로 보나 스토리로 보나 주말극에 가깝다는 평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같은 편견을 뛰어넘어 '황후의 품격'은 승승장구 중이다. 일부 여론은 '남자친구'까지 언급하며 이에 밀려 기를 못 펼 것으로 예상됐던 이 드라마가 흡입력 높은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막장의 재미를 극한대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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