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   ◇ 한지선, 환갑 택시 기사·경찰 폭행…드라마 하차 한지선이 지난해 9월 환갑의 택시기사를 폭행했고, 지구대에 연행된 후에는 경찰도 폭행해 법원에서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속사인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사과했고, 한지선은 드라마에서 강제 하차했다. 반 사전제작 드라마인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결국 일부 재촬영을 해야 하는 피해를 입었다. 대중들은 한지선이 사건 한 달 후 위메프 모델로 활동했고, 올해 초 드마라 촬영에 임했다는 사실에, 반성과 자숙 없이 활동한 점을 비난했다. 사진제공=페포니뮤직   ◇ 잔나비 유영현, 학교 폭력으로 팀 탈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잔나비 멤버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을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폭로 글이 올라왔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글쓴이는 “잔나비 멤버에게 11년 전 괴롭힘을 당했다.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내 사물함에 장난치는 것은 기본이었다”며 “괴롭힘으로 인해 도저히 이 학교를 다닐 수 없어 결국 전학을 가고 정신치료를 받으며 잊기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잔나비 멤버인 유영현은 소속사인 페포니뮤직을 통해 자신이 당사자이며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위로의 음악을 했던 잔나비였기에 대중과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향후 잔나비의 행보에도 관심이 가고 있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긴 공백기 끝에 데뷔 2년 만에 프리스틴 해체 걸그룹 프리스틴이 데뷔 2년 만에 해체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프리스틴의 해체를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10명의 멤버 중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시연, 카일라 등 7명이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회사를 떠나기로 했으며, 결경, 예하나, 성연 등 3명은 회사에 남아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프리스틴은 2017년 8월 앨범 활동 이후 1년 9개월간 완전체 활동이 멈췄다. 이에 팬들은 소속사의 방치를 비판하고 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유병재, YG를 떠나다 방송인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유병재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6월 초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 씨 역시 사직서를 제출했다. 유병재의 YG엔터테인먼트 계약이 종료된 사실에 네티즌들은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 에이미, 휘성에게 사과…대중은 ‘황당’ 에이미가 “과거 휘성과 절친한 사이로 지내며 같은 병원에 간 적이 있다”며 “그때 휘성이 약물을 처방받은 것을 알고 내가 오해를 했다”며 휘성에서 미안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에이미는 앞서 “과거 연예인 A 씨와 프로포폴 졸피뎀을 함께 했다”며 그는 자신이 폭로를 할까 봐 성폭행 동영상을 찍자는 모의까지 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휘성이 지목됐고,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SNS에서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며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혐의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휘성은 케이윌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로 한 콘서트를 취소했고, 이후에도 힘든 심정을 내비쳤다. 대중은 거짓 말 한마디에 벌어진 일에 대해 사과 하나로 끝내려는 에이미의 태도에 비난을 쏟고 있다.

[주간 연예 이슈 정리] 잔나비 유영현?한지선, 과거 폭력 사건으로 추락 외

유명준 기자 승인 2019.05.25 11:30 | 최종 수정 2138.10.16 00:00 의견 0
사진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
사진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

 

◇ 한지선, 환갑 택시 기사·경찰 폭행…드라마 하차

한지선이 지난해 9월 환갑의 택시기사를 폭행했고, 지구대에 연행된 후에는 경찰도 폭행해 법원에서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속사인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사과했고, 한지선은 드라마에서 강제 하차했다.

반 사전제작 드라마인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결국 일부 재촬영을 해야 하는 피해를 입었다. 대중들은 한지선이 사건 한 달 후 위메프 모델로 활동했고, 올해 초 드마라 촬영에 임했다는 사실에, 반성과 자숙 없이 활동한 점을 비난했다.

사진제공=페포니뮤직
사진제공=페포니뮤직

 

◇ 잔나비 유영현, 학교 폭력으로 팀 탈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잔나비 멤버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을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폭로 글이 올라왔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글쓴이는 “잔나비 멤버에게 11년 전 괴롭힘을 당했다.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내 사물함에 장난치는 것은 기본이었다”며 “괴롭힘으로 인해 도저히 이 학교를 다닐 수 없어 결국 전학을 가고 정신치료를 받으며 잊기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잔나비 멤버인 유영현은 소속사인 페포니뮤직을 통해 자신이 당사자이며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위로의 음악을 했던 잔나비였기에 대중과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향후 잔나비의 행보에도 관심이 가고 있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긴 공백기 끝에 데뷔 2년 만에 프리스틴 해체

걸그룹 프리스틴이 데뷔 2년 만에 해체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프리스틴의 해체를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10명의 멤버 중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시연, 카일라 등 7명이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회사를 떠나기로 했으며, 결경, 예하나, 성연 등 3명은 회사에 남아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프리스틴은 2017년 8월 앨범 활동 이후 1년 9개월간 완전체 활동이 멈췄다. 이에 팬들은 소속사의 방치를 비판하고 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유병재, YG를 떠나다

방송인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유병재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6월 초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 씨 역시 사직서를 제출했다.

유병재의 YG엔터테인먼트 계약이 종료된 사실에 네티즌들은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 에이미, 휘성에게 사과…대중은 ‘황당’

에이미가 “과거 휘성과 절친한 사이로 지내며 같은 병원에 간 적이 있다”며 “그때 휘성이 약물을 처방받은 것을 알고 내가 오해를 했다”며 휘성에서 미안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에이미는 앞서 “과거 연예인 A 씨와 프로포폴 졸피뎀을 함께 했다”며 그는 자신이 폭로를 할까 봐 성폭행 동영상을 찍자는 모의까지 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휘성이 지목됐고,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SNS에서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며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혐의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휘성은 케이윌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로 한 콘서트를 취소했고, 이후에도 힘든 심정을 내비쳤다. 대중은 거짓 말 한마디에 벌어진 일에 대해 사과 하나로 끝내려는 에이미의 태도에 비난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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