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알고보니 '일방통행 직진남'
-천명훈이 밝힌 결혼 계획 

천명훈의 연애 스타일이 공개됐다. 

천명훈은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했다. 그는 소개팅 상대 김시안을 보자마자 제작진에게 "90% 내 이상형"이라고 말하며 마음에 든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금방 사랑에 빠진(금사빠)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나이 42세인 천명훈은 2006년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까지 생각했던 전 연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천명훈은 7세 연상인 여자와 교제 사실을 털어놓으며 "어떻게 보면 좀 많은 나이차지만 그땐 심각해서 결혼까지 생각했었다"며 "서로의 부모에겐 차마 말할 수 없었다. 2년 동안의 만남은 결국 여자가 유학을 가면서 끝났다"고 털어놨다.

또 천명훈은 2013년 한 방송 기자간담회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나를 좋아해주는 분이 러브콜을 보내준다면 언제든지 할 생각이 있다. 몇살이라고 정해놓은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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