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 제공) '에어팟3'가 전작 출시 이후 8개월여 만에 선보일 거란 전망이 무게를 더하고 있다. 사실상 에어팟 2세대 구매자들로서는 해당 제품의 가치 하락을 우려하게 된 모양새다. 최근 온라인매체 테크어드바이스 및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 말 '에어팟3'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워 애널리스트의 리포트에 담긴 내용이다. 특히 '에어팟3'는 두가지 모델로 나뉘어 출시될 거란 예측도 나왔다.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에어팟3'가 올 4분기, 설계 자체를 변화시킨 신규 모델이 내년 초 양산된다는 전언이다. '에어팟3' 출시설에 올해 3월 출시된 '에어팟 2세대'는 출시 1년이 채 못돼 사양길에 접어들 거란 전망도 나온다. 특히 애플 제품들이 신제품 출시와 맞물려 이전 모델 중고 판매가격이 급격히 낮아지는 만큼 에어팟 2세대 구매자들로서는 악재가 된 모양새다.

'에어팟3' 전작 이후 8개월 만에 나오나…"2세대 가치 하락 적신호"

김현 기자 승인 2019.06.28 21:06 | 최종 수정 2138.12.23 00:00 의견 0
(사진=애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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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3'가 전작 출시 이후 8개월여 만에 선보일 거란 전망이 무게를 더하고 있다. 사실상 에어팟 2세대 구매자들로서는 해당 제품의 가치 하락을 우려하게 된 모양새다.

최근 온라인매체 테크어드바이스 및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 말 '에어팟3'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워 애널리스트의 리포트에 담긴 내용이다.

특히 '에어팟3'는 두가지 모델로 나뉘어 출시될 거란 예측도 나왔다.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에어팟3'가 올 4분기, 설계 자체를 변화시킨 신규 모델이 내년 초 양산된다는 전언이다.

'에어팟3' 출시설에 올해 3월 출시된 '에어팟 2세대'는 출시 1년이 채 못돼 사양길에 접어들 거란 전망도 나온다. 특히 애플 제품들이 신제품 출시와 맞물려 이전 모델 중고 판매가격이 급격히 낮아지는 만큼 에어팟 2세대 구매자들로서는 악재가 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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