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나 마스크(자료=경남바이오파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마스크가 필수품으로 떠오르며 국내 업체들이 주목 받고 있다. 경남바이오파마는 자사 KF-94 '레모나 마스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설 및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미 FDA 시설·제품 등록으로 경남바이오파마는 자사 증평 공장에 있는 마스크 설비 시설과 생산되는 '레모나 마스크'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미국 FDA 승인 인증서(자료=경남자이오파마) 앞서 경남바이오파마는 KF80과 94,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자체 영업망을 통해 마스크를 공급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레모나 마스크'의 미 FDA 시설·제품 등록을 완료해 기쁘다"며 "안전성을 입증 받은 만큼 국내 공급도 늘릴 뿐만 아니라 마스크가 필요한 다른 국가에도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바이오파마, KF-94 레모나 마스크 FDA 등록 ‘해외 수출 기대’

이인애 기자 승인 2020.09.22 16:15 의견 0

레모나 마스크(자료=경남바이오파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마스크가 필수품으로 떠오르며 국내 업체들이 주목 받고 있다.

경남바이오파마는 자사 KF-94 '레모나 마스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설 및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미 FDA 시설·제품 등록으로 경남바이오파마는 자사 증평 공장에 있는 마스크 설비 시설과 생산되는 '레모나 마스크'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미국 FDA 승인 인증서(자료=경남자이오파마)


앞서 경남바이오파마는 KF80과 94,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자체 영업망을 통해 마스크를 공급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레모나 마스크'의 미 FDA 시설·제품 등록을 완료해 기쁘다"며 "안전성을 입증 받은 만큼 국내 공급도 늘릴 뿐만 아니라 마스크가 필요한 다른 국가에도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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