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이 광복절을 맞아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오전 11시20분 SBS에서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방송돼 시청자들을 만났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하정우, 전지현, 이정재, 오달수, 조진웅 등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조승우가 깜짝 등장해 극의 재미를 높였다. 영화를 본 관객들을 역사를 알면 더 재밌는 영화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마음이 먹먹해지고 슬퍼진다는 표현도 적잖게 나타냈다.

암살, 네티즌 “재밌다 VS 울컥하고 먹먹”

김현 기자 승인 2019.08.15 12:05 | 최종 수정 2139.03.29 00:00 의견 0

영화 ‘암살’이 광복절을 맞아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오전 11시20분 SBS에서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방송돼 시청자들을 만났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하정우, 전지현, 이정재, 오달수, 조진웅 등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조승우가 깜짝 등장해 극의 재미를 높였다.

영화를 본 관객들을 역사를 알면 더 재밌는 영화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마음이 먹먹해지고 슬퍼진다는 표현도 적잖게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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