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학업, 예술, 체육 분야에 꿈을 가지고 잠재력과 재능이 있는 만 7-18세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초록우산 아이리더(꿈펼치기) 12기’를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모든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재능(꿈)을 계발하고, 아동의 역량을 키워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나누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는 꿈과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사회·경제적인 제약으로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아동들이 여전히 많다. 재단은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개인의 숨겨진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인재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아이리더 1기’를 선발 이후 현재까지 총556명의 아동이 참여해 꿈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학업, 체육, 예술 분야 뿐만아니라 자율 분야을 신설하여 크리에이터, 소프트웨어 개발, 뷰티, 패션 등 아동들의 다양한 꿈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수영의 살아있는 전설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홍보모델로 참여해 아동들의 꿈을 응원한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아동의 재능수준에 따라 ‘꿈찾기’, ‘꿈키우기’, ‘꿈펼치기’의 3단계 구분돼 있으며, ‘꿈찾기’는 아동이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계획하는 단계다. ‘꿈키우기’는 진로결정에 따른 진로환경 조성 및 진로발전 단계, ‘꿈펼치기’는 재능 전문성을 발전시키고 재능경력을 확장하는 단계다.  이번에 모집하는 꿈펼치기 단계에 선발되면 전문교육과정 수강, 교재·교구 구입, 대회 참가 등이 가능하도록 1인 당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2021년 ‘초록우산 아이리더’ 단계 중 가장 먼저 선발하는 ‘꿈펼치기’ 지원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사업기관을 통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학업·예술·체육 재능 있는 저소득층 아동 지원

김미라 기자 승인 2020.09.29 14:58 의견 0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학업, 예술, 체육 분야에 꿈을 가지고 잠재력과 재능이 있는 만 7-18세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초록우산 아이리더(꿈펼치기) 12기’를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모든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재능(꿈)을 계발하고, 아동의 역량을 키워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나누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는 꿈과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사회·경제적인 제약으로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아동들이 여전히 많다. 재단은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개인의 숨겨진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인재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아이리더 1기’를 선발 이후 현재까지 총556명의 아동이 참여해 꿈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학업, 체육, 예술 분야 뿐만아니라 자율 분야을 신설하여 크리에이터, 소프트웨어 개발, 뷰티, 패션 등 아동들의 다양한 꿈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수영의 살아있는 전설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홍보모델로 참여해 아동들의 꿈을 응원한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아동의 재능수준에 따라 ‘꿈찾기’, ‘꿈키우기’, ‘꿈펼치기’의 3단계 구분돼 있으며, ‘꿈찾기’는 아동이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계획하는 단계다.

‘꿈키우기’는 진로결정에 따른 진로환경 조성 및 진로발전 단계, ‘꿈펼치기’는 재능 전문성을 발전시키고 재능경력을 확장하는 단계다. 

이번에 모집하는 꿈펼치기 단계에 선발되면 전문교육과정 수강, 교재·교구 구입, 대회 참가 등이 가능하도록 1인 당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2021년 ‘초록우산 아이리더’ 단계 중 가장 먼저 선발하는 ‘꿈펼치기’ 지원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사업기관을 통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