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그룹 엑스원(X1)이 투표 조작 논란 속 데뷔하는 심경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엑스원(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퀀텀 리프(비상:QUANTUM LEA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엑스원은 데뷔 전부터 잡음이 일었다. Mnet '프로듀스X101'가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 시기에 데뷔하는 게 옳은 것이냐는 불편한 시선이 존재했다. 한승우는 “이런 논란 속 데뷔를 하는 부담감이 있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부담보다는 보답을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엑스원이 이번 앨범을 열심히 준비한 이유가 오로지 우리는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그 부분을 잊을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상:퀀텀 리프’는 11명의 희망이 만나 비상하는 엑스원의 날갯짓과 여정을 표현한다. 11명의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 날아오르겠다는 희망을 담은 ‘비상’ 버전과 대도약을 꿈꾸는 엑스원의 의지를 담은 ‘퀀텀 리프’ 버전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엑스원 한승우 “조작 논란 속 데뷔? 부담감 보다 보답하고 싶은 마음”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8.27 17:06 | 최종 수정 2139.04.22 00:00 의견 0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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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스원(X1)이 투표 조작 논란 속 데뷔하는 심경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엑스원(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퀀텀 리프(비상:QUANTUM LEA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엑스원은 데뷔 전부터 잡음이 일었다. Mnet '프로듀스X101'가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 시기에 데뷔하는 게 옳은 것이냐는 불편한 시선이 존재했다.

한승우는 “이런 논란 속 데뷔를 하는 부담감이 있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부담보다는 보답을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엑스원이 이번 앨범을 열심히 준비한 이유가 오로지 우리는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그 부분을 잊을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상:퀀텀 리프’는 11명의 희망이 만나 비상하는 엑스원의 날갯짓과 여정을 표현한다. 11명의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 날아오르겠다는 희망을 담은 ‘비상’ 버전과 대도약을 꿈꾸는 엑스원의 의지를 담은 ‘퀀텀 리프’ 버전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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