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 가수 선미가 8kg을 증량한 배경을 설명했다. 선미는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소재의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싱글 ‘날라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선미는 “‘주인공’ 활동 당시 39㎏까지 내려갔다. ‘아 이러다 죽겠다’ 싶었다”라며 “투어를 앞둔 상황에서 1시간30분의 무대를 혼자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에 증량을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규칙적인 식사를 이어갔다. 운동도 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도움이 된 건 동생이다. 동생과 투어 내내 함께했다. 일부러 같은 방을 썼다. 동생에게 밥을 먹여야 하지 않나. 그래서 동생 밥을 챙겨주면서 나도 함께 먹게 됐다. 증량의 비법은 동생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신곡 ‘날라리’는 지난 3월 진행된 북미와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선미의 자작곡이다. 곡 전반을 주도하는 댄스홀(Dance-hall)과 라틴(Latin)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거침없이 쏟아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강렬하게 인트로를 압도하는 태평소 가락을 전면에 내세워 한국만의 바이브(Vibe)를 믹스 매치한 ‘날라리’는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비트와 시원하게 이어지는 멜로디가 함께 어우러지면서도 어떻게 진행될지 예상하기 어려운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 선미의 ‘날라리’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선미 “‘주인공’ 활동 때 39kg까지 떨어져…8kg 찌웠다”

함상범 기자 승인 2019.08.27 15:45 | 최종 수정 2139.04.22 00:00 의견 0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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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8kg을 증량한 배경을 설명했다.

선미는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소재의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싱글 ‘날라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선미는 “‘주인공’ 활동 당시 39㎏까지 내려갔다. ‘아 이러다 죽겠다’ 싶었다”라며 “투어를 앞둔 상황에서 1시간30분의 무대를 혼자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에 증량을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규칙적인 식사를 이어갔다. 운동도 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도움이 된 건 동생이다. 동생과 투어 내내 함께했다. 일부러 같은 방을 썼다. 동생에게 밥을 먹여야 하지 않나. 그래서 동생 밥을 챙겨주면서 나도 함께 먹게 됐다. 증량의 비법은 동생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신곡 ‘날라리’는 지난 3월 진행된 북미와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선미의 자작곡이다. 곡 전반을 주도하는 댄스홀(Dance-hall)과 라틴(Latin)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거침없이 쏟아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강렬하게 인트로를 압도하는 태평소 가락을 전면에 내세워 한국만의 바이브(Vibe)를 믹스 매치한 ‘날라리’는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비트와 시원하게 이어지는 멜로디가 함께 어우러지면서도 어떻게 진행될지 예상하기 어려운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

선미의 ‘날라리’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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