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세종, 1446’ 제작사 HJ컬처는 27일, 티켓 오픈 소식과 함께 인물 포스터를 공개했다. HJ컬쳐는 “작년, 매 공연 기립박수 갈채로 뜨겁게 환호해주신 관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올해에도 다시 한번 60% 특별할인을 진행하게 됐다. 작품을 통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애민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길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시 한번, 1446 티켓 오픈’은 10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의 공연이 오픈 되며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글이 반포 된 1446년을 상징하는 14시 46분에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또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 된 작품인 만큼 8월 30일 14시 46분부터 세종대왕 즉위일(음력 8월 10일)인 9월 8일 14시 46분까지 전석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물 내면의 고뇌를 담은 인물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마치 조선시대 인물화를 보는 듯 하다. 시력을 잃어가면서까지 백성을 위한 글자 훈민정음 창제에 몰두한 세종대왕 역 정상윤과 박유덕은 백성을 향한 따뜻한 눈빛을 담았다. 태종 역 남경주와 김주호, 고영빈은 강한 느낌을 내고 있으며, 소헌왕후 역 박소연, 김지유, 정연은 강단 있는 여성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가상의 인물로 세종과 맞서는 고려인 전해운 역 이경수, 이준혁, 장지후는 조선에서 고려의 꿈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1인 2역 역할로 사랑 받아온 양녕/장영실 역에 박정원, 김준영, 황민수는 2가지의 상반된 분위기를 냈으며, 세종의 호위무사 운검 역 이지석과 김준우는 검을 들고 있다. ‘세종, 1446’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왕이 될 수 없었던 충녕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 당시 세종의 고뇌와 아픔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10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공연 팜플렛] ‘세종, 1446’, 14시 46분 티켓 오픈+특별 할인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8.27 15:40 | 최종 수정 2139.04.22 00:00 의견 0

 

뮤지컬 ‘세종, 1446’ 제작사 HJ컬처는 27일, 티켓 오픈 소식과 함께 인물 포스터를 공개했다.

HJ컬쳐는 “작년, 매 공연 기립박수 갈채로 뜨겁게 환호해주신 관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올해에도 다시 한번 60% 특별할인을 진행하게 됐다. 작품을 통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애민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길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시 한번, 1446 티켓 오픈’은 10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의 공연이 오픈 되며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글이 반포 된 1446년을 상징하는 14시 46분에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또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 된 작품인 만큼 8월 30일 14시 46분부터 세종대왕 즉위일(음력 8월 10일)인 9월 8일 14시 46분까지 전석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물 내면의 고뇌를 담은 인물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마치 조선시대 인물화를 보는 듯 하다.

시력을 잃어가면서까지 백성을 위한 글자 훈민정음 창제에 몰두한 세종대왕 역 정상윤과 박유덕은 백성을 향한 따뜻한 눈빛을 담았다. 태종 역 남경주와 김주호, 고영빈은 강한 느낌을 내고 있으며, 소헌왕후 역 박소연, 김지유, 정연은 강단 있는 여성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가상의 인물로 세종과 맞서는 고려인 전해운 역 이경수, 이준혁, 장지후는 조선에서 고려의 꿈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1인 2역 역할로 사랑 받아온 양녕/장영실 역에 박정원, 김준영, 황민수는 2가지의 상반된 분위기를 냈으며, 세종의 호위무사 운검 역 이지석과 김준우는 검을 들고 있다.

‘세종, 1446’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왕이 될 수 없었던 충녕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 당시 세종의 고뇌와 아픔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10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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