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BBQ 죽이기'에 회장부터 임직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자료=연합뉴스) bhc치킨이 'BBQ 죽이기'에 회장부터 임직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bhc치킨은 7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이며 허위 사실을 제보한 주씨를 상대로 법적 소송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일보는 'BBQ 죽이기에 BHC회장부터 임직원까지 관여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기사에서 언급된 제보자 주씨는 2007년 BBQ에 입사해 비서실, 미국법인 주재원, 전락기획팀장을 거쳐 미국법인 CFO와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bhc치킨은 "bhc치킨이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주씨로부터 컨설팅을 제안받았다. 이후 협의 과정에서 윤 회장 비리를 폭로하고 싶다며 공신력있는 언론사 연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bhc치킨은 주씨의 부탁으로 윤 회장 관련 공익제보를 언론사 등을 연결 시켜준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업무 진행 중 주씨는 BBQ치킨 근무시절 일부 사실들을 공익제보하고 싶다며 매 미팅마다 하소연했다. 공익성과 신뢰성이 높은 방송사를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허위사실을 만들어 제보하라고 이야기하거나 금전적인 지원을 한 적은 절대 없다. 모든 제보는 주씨가 직접 자료들을 준비해 취재에 응하며 진술했고 증빙자료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bhc치킨은 "주씨가 갑자기 공익제보 내용을 번복했다. 마치 bhc가 지시해 허위내용을 제보한 것처럼 입장을 바꿨다"고 밝혔다. 특히 주씨가 한국일보에 bhc 회장에 현금 수백만원을 받았다고 인터뷰한 내용은 전혀 근거없는 허위사실이자 명예훼손이라고 선을 그었다. bhc치킨은 그 증거로 녹취록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BBQ는 BBQ치킨 윤홍근회장의 비리를 보도한 언론사와의 소송에서 유리한 진술을 위해 주씨를 회유 및 협박해 마치 bhc가 조작하고 관여한 것처럼 보일 수 있도록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bhc치킨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주씨에 대해 명예훼손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정확한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편향적인 보도를 한 한국일보에 대해서도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다음은 bhc치킨 입장 자료 전문 한국일보에서 10월 05일자 게재한 “‘BBQ죽이기‘에 BHC 회장부터 임직원까지 관여했다” 기사에 대해 우리 bhc는 사실에 근거해 아래와 같이 거짓 없이 알려 드립니다. ■ 주씨는 과거 BBQ 미국 법인에 근무하며 윤홍근 회장 자녀 가디언 역할을 하던 인물 한국일보에서 언급된 제보가 주씨는 2007년 BBQ에 입사하여 비서실, 미국법인 주재원으로 전략기획팀장을 지내고 미국법인 CFO 및 대표이사로 근무하며 미국 유학중인 윤홍근 회장 자녀의 가디언 역할까지 하던 인물로 2016년 BBQ로부터 해고당한 직원입니다. ■ bhc의 미국 진출 컨설팅 건으로 주씨가 먼저 접근 bhc치킨은 홍콩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 중, 미국 근무 경험이 풍부하고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주씨로부터 컨설팅 제안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주씨가 먼저 접근하여 만난 컨설팅 협의 과정에서 주씨는 BBQ치킨 윤홍근 회장 비리에 대해 폭로하고 싶다며 공신력 있는 언론사 연결을 부탁하였습니다. 이후, 원활한 컨설팅 업무 협의를 위해 한국으로 초청하였고 이를 시작으로 업무차 여러 차례 미팅을 진행했으며 매월 현지 보고서를 제출 받는 등의 컨설팅 계약을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올 초 미국 상표권이 출원되었음에도 코로나로 인해 진출이 무기한 보류 되어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할 수 없었습니다. ■ 공익제보 하소연하던 주씨에게 언론사 소개는 사실, 직접 제보 및 진술 저희가 주씨의 부탁에 의해 BBQ치킨 윤홍근 회장 관련한 공익제보를 언론사 등에 연결 시켜준 것은 사실입니다. 컨설팅 업무 진행 중 주씨는 BBQ치킨 근무시절 부당했던 내용과 부도덕적인 사실들을 공익제보 하고 싶다며 매 미팅마다 언론사를 연결해달라며 하소연하였습니다. 이에 저희는 사실에 근거한 명백한 보도로 공익성과 신뢰성이 높은 공영방송사 기자를 소개하였습니다. 모든 제보는 주씨가 직접 자료들을 준비하여 진술하였으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증빙자료들을 함께 제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bhc는 허위사실을 만들어 제보하라고 주씨에게 압력을 가했거나 그 행위를 위한 금전적 지원은 절대 하지 않았음을 명백하게 밝힙니다. ■ BBQ치킨의 회유와 협박으로 진술 번복하며 허위사실 주장하는 주씨, 더 이상 신뢰할 수 없어 그러나 주씨는 갑자기 기존 공익제보 내용을 번복해 마치 bhc가 지시하여 허위 내용을 제보한 것처럼 입장을 바꿔 한국일보에 재제보를 하였습니다. 특히, 주씨가 한국일보에 인터뷰한 “bhc 회장에 현금 수백만 원 받아”는 전혀 근거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명예훼손입니다. 한국일보 기사는 공익제보자를 언론에 소개한 것을 ‘깊숙이 개입 했다‘고 표현하는 등 편향적 표현으로 혼란을 주었습니다. 기사 타이틀처럼 저희가 허위제보로 BBQ를 죽이기에 나설 이유가 없습니다. 저희가 확보한 주씨의 녹취록에 따르면 BBQ는 BBQ치킨 윤홍근회장의 비리를 보도한 언론사와의 소송에서 유리한 진술을 위해 주씨를 회유 및 협박하여 마치 저희가 조작하고 관여한 것처럼 보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씨가 직접 관련 자료들을 제출하고 진술한 것을 모두 본인이 거짓말 한 것이라고 진술을 번복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래의 녹취본을 보면 무엇이 사실인지 알 수 있습니다. BBQ치킨의 회유와 협박 정황 주씨 녹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한테서는 어차피 네, 저한테서는 어차피 그들이(BBQ치킨) 저한테 청구한 사천만 불이라는 돈이 있을리 만무하니까 OOO(언론사)한테 승부를 해서 명예도 회복하고 돈도 금전적으로 받아내려고 하는 심산인거 같은데 문제는 그 사설탐정을 고용해가지고 이제 저랑 저희 와이프 주변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이제 저랑 금전관계로 묶여있는 사람들을 소송하겠다고 막 괴롭히고 다녔었어요. 지난 한 두달, 두달 이상을… 그래서 저도 이 소송이 끝까지 가고 안가고를 떠나서 주변사람들한테서 컴플레인이 들어오니까 저도 이제 마음고생을 좀 했죠” “비비큐 쪽에서 협상제안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제가 그 합의를 해서 OOO(언론사) 소송에 도움이 될 만한게 있으면 도와주겠다 뭐 일단 합의,,, 완전한 합의서는 아니지만 부분적으로 OOO(언론사) 소송하는데 협조를 해주고 뭐 한국에서 윤회장이 형사소송 되어있는 것들을 좀 취하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진술번복 이런 것을 좀 해달라 이렇게 요청을 받았어요” ■ 방송사 임원 홍기섭 허위주장, 강력히 대응할 것 한국일보에 소개된 원로 방송인 A씨(현 방송사 임원 홍기섭) 인터뷰에 따르면 저희가 A씨(현 방송사 임원 홍기섭)를 통해 BBQ치킨의 비리를 폭로하겠다는 “으름장을 놨다”고 표현하였습니다. A씨는 현 방송사 임원 홍기섭으로 당시 공영방송 워싱턴지사장으로 재직한 언론인으로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으로 인터뷰 하였습니다. 오히려 주씨 주장에 따르면 비리를 폭로하는 언론사와의 인터뷰 당시 원로 방송인 A씨(현 방송사 임원 홍기섭)는 미국 출장 때마다 BBQ치킨 윤홍근 회장에게 1만 불이라는 거액의 현찰을 용돈으로 받았다는 내용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BBQ치킨 윤홍근 회장에게 거액의 용돈을 받아쓴 사람의 인터뷰는 결코 신뢰할 수 없습니다. 우리 bhc는 A씨(현 방송사 임원 홍기섭)에게 BBQ치킨 윤홍근 회장의 비리내용 공개를 가지고 협박한 적이 단연코 없습니다. ■ 허위사실 유포한 주씨 명예훼손 법적절차 진행 중... 허위 주장 보도한 한국일보 법적 대응 할 것 우리 bhc는 주씨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법적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주씨는 2019년 10월경에 돌연 입장을 180도 바꿔 BBQ 진술서에 본인이 공익 제보한 내용과 상반되게 진술하고 공익제보한 BBQ 윤홍근 회장의 유학 자금 횡령 관련 건이 bhc 지시라고 진술하였습니다. 이는 명백한 사실무근이며 이에 몡예훼손 법적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과거 BBQ 대행사가 댓글을 조작하여 bhc를 비하한 것처럼 BBQ치킨과 저희가 끊임없이 서로를 비하하고 법적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bhc치킨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강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bhc가 없는 사실을 조작하였다면 질타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자료를 통해 불법이 확인되어 억울함을 토로하는 주씨를 도와 준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구체적인 증거를 토대로 언론보도로 확인된 BBQ치킨 윤홍근 회장의 비리와 횡령 등 불법이 일부 무혐의 되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bhc는 다른 이슈를 부각시켜 공익제보자를 회유 및 협박하여 진술을 번복시키며 사법기관의 눈을 피해가려는 부도덕한 기업에 대해서 더 강하게 대응하겠습니다. 또한 주씨의 일방적인 허위 주장에 대해 정확한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편향적인 보도를 한 한국일보에 대해서도 강력히 법적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사건의 핵심은 당시 주씨의 내부고발에 의한 “BBQ치킨 윤홍근 회장의 자녀 미국 유학자금 회삿돈 횡령” 건입니다. “BBQ치킨 윤홍근 회장의 자녀 미국 유학자금 회삿돈 횡령 사건”은 주씨의 검찰 출석 불응으로인해 현재 수사가 완료되지 않고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일보 보도가 사실이라면 주씨가 당당하게 한국에 입국하여 검찰조사를 받고 bhc를 고발하면 명확하게 밝혀질 뿐 아니라 “BBQ치킨 윤홍근 회장의 자녀 미국 유학자금 회삿돈 횡령 사건”도 명백히 밝혀질 것입니다. 이 사건의 중심인 주씨가 BBQ치킨의 회유와 협박으로 진술을 번복하고 한국 언론을 농락하면서 해결을 위한 입국 절차를 밟지 않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조속히 출석하여 성실히 조사 받길 바랍니다.

bhc치킨, "BBQ 죽이기 논란은 허위 사실"…법적 대응 예고

공식 입장 통해 "주씨에게 허위사실 제보 및 금전적 지원 없었다"
- 언론 및 사법기관에도 주씨가 직접 제보 및 진술 진행, bhc 관여 안 해

심영범 기자 승인 2020.10.07 17:00 | 최종 수정 2020.10.08 14:55 의견 0
bhc치킨이 'BBQ 죽이기'에 회장부터 임직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자료=연합뉴스)


bhc치킨이 'BBQ 죽이기'에 회장부터 임직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bhc치킨은 7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이며 허위 사실을 제보한 주씨를 상대로 법적 소송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일보는 'BBQ 죽이기에 BHC회장부터 임직원까지 관여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기사에서 언급된 제보자 주씨는 2007년 BBQ에 입사해 비서실, 미국법인 주재원, 전락기획팀장을 거쳐 미국법인 CFO와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bhc치킨은 "bhc치킨이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주씨로부터 컨설팅을 제안받았다. 이후 협의 과정에서 윤 회장 비리를 폭로하고 싶다며 공신력있는 언론사 연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bhc치킨은 주씨의 부탁으로 윤 회장 관련 공익제보를 언론사 등을 연결 시켜준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업무 진행 중 주씨는 BBQ치킨 근무시절 일부 사실들을 공익제보하고 싶다며 매 미팅마다 하소연했다. 공익성과 신뢰성이 높은 방송사를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허위사실을 만들어 제보하라고 이야기하거나 금전적인 지원을 한 적은 절대 없다. 모든 제보는 주씨가 직접 자료들을 준비해 취재에 응하며 진술했고 증빙자료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bhc치킨은 "주씨가 갑자기 공익제보 내용을 번복했다. 마치 bhc가 지시해 허위내용을 제보한 것처럼 입장을 바꿨다"고 밝혔다.

특히 주씨가 한국일보에 bhc 회장에 현금 수백만원을 받았다고 인터뷰한 내용은 전혀 근거없는 허위사실이자 명예훼손이라고 선을 그었다.

bhc치킨은 그 증거로 녹취록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BBQ는 BBQ치킨 윤홍근회장의 비리를 보도한 언론사와의 소송에서 유리한 진술을 위해 주씨를 회유 및 협박해 마치 bhc가 조작하고 관여한 것처럼 보일 수 있도록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bhc치킨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주씨에 대해 명예훼손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정확한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편향적인 보도를 한 한국일보에 대해서도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다음은 bhc치킨 입장 자료 전문

한국일보에서 10월 05일자 게재한 “‘BBQ죽이기‘에 BHC 회장부터 임직원까지 관여했다” 기사에 대해 우리 bhc는 사실에 근거해 아래와 같이 거짓 없이 알려 드립니다.

주씨는 과거 BBQ 미국 법인에 근무하며 윤홍근 회장 자녀 가디언 역할을 하던 인물
한국일보에서 언급된 제보가 주씨는 2007년 BBQ에 입사하여 비서실, 미국법인 주재원으로 전략기획팀장을 지내고 미국법인 CFO 및 대표이사로 근무하며 미국 유학중인 윤홍근 회장 자녀의 가디언 역할까지 하던 인물로 2016년 BBQ로부터 해고당한 직원입니다.

bhc의 미국 진출 컨설팅 건으로 주씨가 먼저 접근

bhc치킨은 홍콩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 중, 미국 근무 경험이 풍부하고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주씨로부터 컨설팅 제안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주씨가 먼저 접근하여 만난 컨설팅 협의 과정에서 주씨는 BBQ치킨 윤홍근 회장 비리에 대해 폭로하고 싶다며 공신력 있는 언론사 연결을 부탁하였습니다.

이후, 원활한 컨설팅 업무 협의를 위해 한국으로 초청하였고 이를 시작으로 업무차 여러 차례 미팅을 진행했으며 매월 현지 보고서를 제출 받는 등의 컨설팅 계약을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올 초 미국 상표권이 출원되었음에도 코로나로 인해 진출이 무기한 보류 되어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할 수 없었습니다.

 공익제보 하소연하던 주씨에게 언론사 소개는 사실, 직접 제보 및 진술

저희가 주씨의 부탁에 의해 BBQ치킨 윤홍근 회장 관련한 공익제보를 언론사 등에 연결 시켜준 것은 사실입니다.

컨설팅 업무 진행 중 주씨는 BBQ치킨 근무시절 부당했던 내용과 부도덕적인 사실들을 공익제보 하고 싶다며 매 미팅마다 언론사를 연결해달라며 하소연하였습니다.

이에 저희는 사실에 근거한 명백한 보도로 공익성과 신뢰성이 높은 공영방송사 기자를 소개하였습니다. 모든 제보는 주씨가 직접 자료들을 준비하여 진술하였으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증빙자료들을 함께 제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bhc는 허위사실을 만들어 제보하라고 주씨에게 압력을 가했거나 그 행위를 위한 금전적 지원은 절대 하지 않았음을 명백하게 밝힙니다.

BBQ치킨의 회유와 협박으로 진술 번복하며 허위사실 주장하는 주씨, 더 이상 신뢰할 수 없어

그러나 주씨는 갑자기 기존 공익제보 내용을 번복해 마치 bhc가 지시하여 허위 내용을 제보한 것처럼 입장을 바꿔 한국일보에 재제보를 하였습니다.

특히, 주씨가 한국일보에 인터뷰한 “bhc 회장에 현금 수백만 원 받아”는 전혀 근거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명예훼손입니다.

한국일보 기사는 공익제보자를 언론에 소개한 것을 ‘깊숙이 개입 했다‘고 표현하는 등 편향적 표현으로 혼란을 주었습니다. 기사 타이틀처럼 저희가 허위제보로 BBQ를 죽이기에 나설 이유가 없습니다.

저희가 확보한 주씨의 녹취록에 따르면 BBQ는 BBQ치킨 윤홍근회장의 비리를 보도한 언론사와의 소송에서 유리한 진술을 위해 주씨를 회유 및 협박하여 마치 저희가 조작하고 관여한 것처럼 보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씨가 직접 관련 자료들을 제출하고 진술한 것을 모두 본인이 거짓말 한 것이라고 진술을 번복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래의 녹취본을 보면 무엇이 사실인지 알 수 있습니다.

BBQ치킨의 회유와 협박 정황 주씨 녹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한테서는 어차피 네, 저한테서는 어차피 그들이(BBQ치킨) 저한테 청구한 사천만 불이라는 돈이 있을리 만무하니까 OOO(언론사)한테 승부를 해서 명예도 회복하고 돈도 금전적으로 받아내려고 하는 심산인거 같은데 문제는 그 사설탐정을 고용해가지고 이제 저랑 저희 와이프 주변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이제 저랑 금전관계로 묶여있는 사람들을 소송하겠다고 막 괴롭히고 다녔었어요. 지난 한 두달, 두달 이상을… 그래서 저도 이 소송이 끝까지 가고 안가고를 떠나서 주변사람들한테서 컴플레인이 들어오니까 저도 이제 마음고생을 좀 했죠”

“비비큐 쪽에서 협상제안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제가 그 합의를 해서 OOO(언론사) 소송에 도움이 될 만한게 있으면 도와주겠다 뭐 일단 합의,,, 완전한 합의서는 아니지만 부분적으로 OOO(언론사) 소송하는데 협조를 해주고 뭐 한국에서 윤회장이 형사소송 되어있는 것들을 좀 취하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진술번복 이런 것을 좀 해달라 이렇게 요청을 받았어요”

 방송사 임원 홍기섭 허위주장, 강력히 대응할 것

한국일보에 소개된 원로 방송인 A씨(현 방송사 임원 홍기섭) 인터뷰에 따르면 저희가 A씨(현 방송사 임원 홍기섭)를 통해 BBQ치킨의 비리를 폭로하겠다는 “으름장을 놨다”고 표현하였습니다. A씨는 현 방송사 임원 홍기섭으로 당시 공영방송 워싱턴지사장으로 재직한 언론인으로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으로 인터뷰 하였습니다.

오히려 주씨 주장에 따르면 비리를 폭로하는 언론사와의 인터뷰 당시 원로 방송인 A씨(현 방송사 임원 홍기섭)는 미국 출장 때마다 BBQ치킨 윤홍근 회장에게 1만 불이라는 거액의 현찰을 용돈으로 받았다는 내용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BBQ치킨 윤홍근 회장에게 거액의 용돈을 받아쓴 사람의 인터뷰는 결코 신뢰할 수 없습니다.

우리 bhc는 A씨(현 방송사 임원 홍기섭)에게 BBQ치킨 윤홍근 회장의 비리내용 공개를 가지고 협박한 적이 단연코 없습니다.

■ 허위사실 유포한 주씨 명예훼손 법적절차 진행 중... 허위 주장 보도한 한국일보 법적 대응 할 것

우리 bhc는 주씨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법적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주씨는 2019년 10월경에 돌연 입장을 180도 바꿔 BBQ 진술서에 본인이 공익 제보한 내용과 상반되게 진술하고 공익제보한 BBQ 윤홍근 회장의 유학 자금 횡령 관련 건이 bhc 지시라고 진술하였습니다. 이는 명백한 사실무근이며 이에 몡예훼손 법적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과거 BBQ 대행사가 댓글을 조작하여 bhc를 비하한 것처럼 BBQ치킨과 저희가 끊임없이 서로를 비하하고 법적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bhc치킨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강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bhc가 없는 사실을 조작하였다면 질타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자료를 통해 불법이 확인되어 억울함을 토로하는 주씨를 도와 준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구체적인 증거를 토대로 언론보도로 확인된 BBQ치킨 윤홍근 회장의 비리와 횡령 등 불법이 일부 무혐의 되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bhc는 다른 이슈를 부각시켜 공익제보자를 회유 및 협박하여 진술을 번복시키며 사법기관의 눈을 피해가려는 부도덕한 기업에 대해서 더 강하게 대응하겠습니다.
또한 주씨의 일방적인 허위 주장에 대해 정확한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편향적인 보도를 한 한국일보에 대해서도 강력히 법적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사건의 핵심은 당시 주씨의 내부고발에 의한 “BBQ치킨 윤홍근 회장의 자녀 미국 유학자금 회삿돈 횡령” 건입니다.

“BBQ치킨 윤홍근 회장의 자녀 미국 유학자금 회삿돈 횡령 사건”은 주씨의 검찰 출석 불응으로인해 현재 수사가 완료되지 않고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일보 보도가 사실이라면 주씨가 당당하게 한국에 입국하여 검찰조사를 받고 bhc를 고발하면 명확하게 밝혀질 뿐 아니라 “BBQ치킨 윤홍근 회장의 자녀 미국 유학자금 회삿돈 횡령 사건”도 명백히 밝혀질 것입니다.

이 사건의 중심인 주씨가 BBQ치킨의 회유와 협박으로 진술을 번복하고 한국 언론을 농락하면서 해결을 위한 입국 절차를 밟지 않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조속히 출석하여 성실히 조사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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