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최하민 SNS 캡처 래퍼 최하민이 생활고를 고백하며 향후 행보를 암시한 글을 삭제한 후 사과했다. 1일 최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갚을 돈이 없어서 힘든 일까지 했지만 결국 모으지 못했다"며 생활고를 고백하는 글을 게재했다. 최하민은 자신이 검정고시를 본 뒤 바로 입대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최하민은 특히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비 미납이 있다면서 미납분을 지불하기 위해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최하민의 갑작스런 고백에 네티즌들은 해킹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나섰다. 논란이 커지자 최하민은 직접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경솔했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인 뒤 "아무 일도 없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최하민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최하민, 사과에도 찝찝한 뒷맛

김현 기자 승인 2020.12.01 16:56 의견 0
자료=최하민 SNS 캡처

래퍼 최하민이 생활고를 고백하며 향후 행보를 암시한 글을 삭제한 후 사과했다.

1일 최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갚을 돈이 없어서 힘든 일까지 했지만 결국 모으지 못했다"며 생활고를 고백하는 글을 게재했다.

최하민은 자신이 검정고시를 본 뒤 바로 입대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최하민은 특히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비 미납이 있다면서 미납분을 지불하기 위해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최하민의 갑작스런 고백에 네티즌들은 해킹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나섰다.

논란이 커지자 최하민은 직접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경솔했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인 뒤 "아무 일도 없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최하민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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