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초이스 '우먼온더브링크'(사진=올레 tv)
국내 미개봉 화제작을 IPTV로 단독 공개하는 올레 tv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올레 tv 초이스가 7일 서비스를 확정한 영화 ‘우먼 온 더 브링크’만의 특별한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모든 것이 조작된 현실 속, 흔적도 없이 사라진 딸 로리를 찾아 나선 '블레어'의 외롭고도 숨 막히는 사투를 그린 추적 스릴러 ‘우먼 온 더 브링크’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스릴러의 장르적 재미를 한껏 끌어올리는 예측불허 스토리에 있다.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살아가던 블레어는 새로운 학교에서의 첫날을 맞이한 딸 로리가 갑작스럽게 사라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로리와 함께 한 모든 시간은 기억에만 남아있을 뿐, 지워져버린 휴대폰 속 사진, 전남편 사이먼의 주장, 병원의 사망진단서에 이르기까지. ‘블레어’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이들이 ‘로리’가 과거 세상을 떠났음을 증언하자 커다란 혼란에 빠지고 만다.
하지만 집 안에서 로리가 살아있다는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한 블레어는 홀로 아이를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이처럼 외롭고도 치열하게 펼쳐지는 블레어의 사투는 러닝타임 곳곳에 크고 작은 반전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것이다.
‘우먼 온 더 브링크’는 영화 테이큰(2008), 키드냅(2017)을 잇는 웰메이드 추적극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영화 '테이큰' 포스터(사진=올레 tv)
2008년 개봉한 영화 테이큰은 전직 특수 요원이 유럽 여행 중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범인을 추격해 가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얻은 바 있다.
여기에 할리 베리 주연의 영화 키드냅 역시 눈앞에서 납치된 아이를 12시간 안에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그려내며, 스크린에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웰메이드 추적극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우먼 온 더 브링크’는 추적 스릴러에 심도 있는 드라마까지 더해내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작된 진실과 삭제된 기억 속, 홀로 딸 로리를 찾아 나선 블레어가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점차 강인하고 냉철하게 변해가는 과정은 극에 압도적인 몰입감과 극적인 클라이맥스를 선사할 것이다.
관람 포인트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는 영화 ‘우먼 온 더 브링크’는 바로 오늘(7일)부터 올레 tv에서 올레 tv 초이스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