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 시즌2가 언제 시작될 수 있을까. 11일 SBS '펜트하우스 시즌2' 홈페이지에 공지된 일정이 바뀌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앞서 지난 9일 SBS '펜트하우스 시즌2'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당초 예고된 2월 19일 첫 방송이 2월 5일로 앞당겨졌다. 이후 다시 일정이 바뀌었다. 구체적인 날짜가 명시되지 않고 '2021년 방영 예정'이라는 문구로 바뀌었다. 이에 일부 팬들은 대본 유출 사건과 이번 일을 연관지으며 김수민 아나운서를 향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일정이 바뀌었던 9일에 김수민 아나운서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펜트하우스 시즌2' 대본으로 추정되는 대사를 연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수민 아나운서도 영상 게재 전부터 스포 논란을 의식했는지 해당 영상 대본 연습 부분을 빠르게 넘어가게 배속으로 설정했다. 김수민 아나운서의 이 같은 일종의 스포 방지 조치는 팬들에 의해 무의미해졌다. 팬들이 해당 부분을 느리게 재생하면서 들리는 소리를 그대로 옮겨 적은 것이다. 이후 관련 내용을 담은 글들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특히 시즌1에서 공개되지 않은 내용이 담겨 있어 그 파장은 더욱 컸다. 한편 '펜트하우스'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펜트하우스 시즌2 언제 시작?…대본 스포·유출 속 일정 갑자기 변경

김현 기자 승인 2021.01.11 15:42 의견 0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 시즌2가 언제 시작될 수 있을까.

11일 SBS '펜트하우스 시즌2' 홈페이지에 공지된 일정이 바뀌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앞서 지난 9일 SBS '펜트하우스 시즌2'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당초 예고된 2월 19일 첫 방송이 2월 5일로 앞당겨졌다. 이후 다시 일정이 바뀌었다. 구체적인 날짜가 명시되지 않고 '2021년 방영 예정'이라는 문구로 바뀌었다.

이에 일부 팬들은 대본 유출 사건과 이번 일을 연관지으며 김수민 아나운서를 향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일정이 바뀌었던 9일에 김수민 아나운서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펜트하우스 시즌2' 대본으로 추정되는 대사를 연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수민 아나운서도 영상 게재 전부터 스포 논란을 의식했는지 해당 영상 대본 연습 부분을 빠르게 넘어가게 배속으로 설정했다.

김수민 아나운서의 이 같은 일종의 스포 방지 조치는 팬들에 의해 무의미해졌다. 팬들이 해당 부분을 느리게 재생하면서 들리는 소리를 그대로 옮겨 적은 것이다.

이후 관련 내용을 담은 글들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특히 시즌1에서 공개되지 않은 내용이 담겨 있어 그 파장은 더욱 컸다.

한편 '펜트하우스'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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