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도날드)
맥도날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한국 프로리그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공식 스폰서가 됐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여름 시즌 동안 LoL 인기 아이템을 증정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처음으로 연간 스폰서십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사 중 퀵 서비스 레스토랑(QSR) 브랜드는 맥도날드가 유일하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맥도날드는 LCK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LoL e스포츠는 2018 아시안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 채택을 앞두고 있다.
올해부터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한 LCK는 확대된 플레이오프, 늘어난 우승 상금 등 더욱 흥미진진해진 경기 운영과 콘텐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1 LCK 스프링 스플릿은 13일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