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코리아가 친환경 빌딩 인증을 획득하고 전기차 도입을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이케아 기흥점과 동부산점은 세계적인 친환경 빌딩 인증제인 ‘브리암(BREEAM)’을 획득했다. 브리암은 세계 최초 친환경 빌딩 종합 인증으로 관리 정책, 에너지 효율, 폐기물 관리 등 10개 기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이케아는 고양점에 이어 이번 두 개 매장의 인증을 추가 획득하면서 브리암 인증을 받은 국내 4개 건물 중 3개를 보유하게 됐다. 이와 함께 이케아 코리아는 가구 배송을 위한 전기 트럭을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하고 있다. 2021년 가구 배송 차량 20%의 전기 트럭 전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이밖에도 이케아 코리아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자원순환 지원 및 기후변화 대응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 등 3가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두고 지속가능성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이케아 코리아 프레드릭 요한손 대표는 “지속가능 경영은 이제 모든 기업이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는 과제”라며 “이케아 코리아는 앞으로 기후안심 기업이 되고자 혁신과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케아 코리아, 친환경 빌딩·전기차 도입...지속가능 경영 가속화

심영범 기자 승인 2021.02.24 16:54 의견 0
(사진=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코리아가 친환경 빌딩 인증을 획득하고 전기차 도입을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이케아 기흥점과 동부산점은 세계적인 친환경 빌딩 인증제인 ‘브리암(BREEAM)’을 획득했다. 브리암은 세계 최초 친환경 빌딩 종합 인증으로 관리 정책, 에너지 효율, 폐기물 관리 등 10개 기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이케아는 고양점에 이어 이번 두 개 매장의 인증을 추가 획득하면서 브리암 인증을 받은 국내 4개 건물 중 3개를 보유하게 됐다.

이와 함께 이케아 코리아는 가구 배송을 위한 전기 트럭을 순차적으로 추가 도입하고 있다. 2021년 가구 배송 차량 20%의 전기 트럭 전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이밖에도 이케아 코리아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자원순환 지원 및 기후변화 대응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 등 3가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두고 지속가능성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이케아 코리아 프레드릭 요한손 대표는 “지속가능 경영은 이제 모든 기업이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는 과제”라며 “이케아 코리아는 앞으로 기후안심 기업이 되고자 혁신과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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