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지난 3월 연봉 인상과 더불어 약속했던 자사주 지급을 이달 중으로 진행한다. 이번 자사주는 의무 보유기간이 없어 직원들이 원할 때 처분이 가능하다. 펄어비스는 이사회를 통해 규모를 논의한 후 공시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7일 사내 공지를 통해 “자사주를 지급하는 것은 회사 성과를 직접적으로 공유하는 방법”이라며 “성장 중인 회사에서는 회사의 현재에 더해 미래의 가치까지 나눌 수 있는 최고의 보상 방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3월 직원 연봉을 800만원 인상함과 동시에 보상금 200만원도 지급했다. 아울러 직원 복지를 위해 업계 최초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했으며 자녀 양육비, 복지카드 지급, 반려견 보험 등도 시행하고 있다.

펄어비스, 이달 중 전직원에 자사주 지급..바로 처분 가능

의무 보유기간 없어
이사회 거쳐 규모 논의 예정

송인화 기자 승인 2021.05.07 18:22 의견 0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지난 3월 연봉 인상과 더불어 약속했던 자사주 지급을 이달 중으로 진행한다.

이번 자사주는 의무 보유기간이 없어 직원들이 원할 때 처분이 가능하다. 펄어비스는 이사회를 통해 규모를 논의한 후 공시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7일 사내 공지를 통해 “자사주를 지급하는 것은 회사 성과를 직접적으로 공유하는 방법”이라며 “성장 중인 회사에서는 회사의 현재에 더해 미래의 가치까지 나눌 수 있는 최고의 보상 방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3월 직원 연봉을 800만원 인상함과 동시에 보상금 200만원도 지급했다. 아울러 직원 복지를 위해 업계 최초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했으며 자녀 양육비, 복지카드 지급, 반려견 보험 등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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