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한항공이 스카이트랙스가 진행한 안전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안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부여받았다. 27일 대한항공은 영국 항공사 평가·컨설팅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진행한 ‘COVID-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COVID-19 Airline Safety Rating)’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스카이트랙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항공사 평가 및 컨설팅 기관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전 세계 유수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비행 전 과정에 걸친 코로나19 안전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1성’부터 방역 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져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안전도를 뜻하는 ‘5성’까지 등급이 부여된다. 대한항공은 작년 스카이트랙스의 항공사 서비스 품질 평가인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World Airline Star Rating)’에서도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평가에서도 5성 인증을 받으며 서비스 품질에 이어 코로나19 방역에서도 높은 수준을 인정받았다. 이번 5성 인증은 대한항공이 고객의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지난 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Care First)’를 포함해 고객 입장에서 안심하고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한 여러 안전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데 따른 것이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대한항공은 케어 퍼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방역 활동 관련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는 한편,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 보호 또한 강화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고 밝혔다.

대한항공, 코로나19 안전 최고등급 획득

김수영 기자 승인 2021.05.27 17:37 | 최종 수정 2021.05.27 17:38 의견 0
27일 대한항공이 스카이트랙스가 진행한 안전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안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부여받았다.

27일 대한항공은 영국 항공사 평가·컨설팅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진행한 ‘COVID-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COVID-19 Airline Safety Rating)’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스카이트랙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항공사 평가 및 컨설팅 기관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전 세계 유수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비행 전 과정에 걸친 코로나19 안전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1성’부터 방역 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져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안전도를 뜻하는 ‘5성’까지 등급이 부여된다.

대한항공은 작년 스카이트랙스의 항공사 서비스 품질 평가인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World Airline Star Rating)’에서도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평가에서도 5성 인증을 받으며 서비스 품질에 이어 코로나19 방역에서도 높은 수준을 인정받았다.

이번 5성 인증은 대한항공이 고객의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지난 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Care First)’를 포함해 고객 입장에서 안심하고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한 여러 안전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데 따른 것이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대한항공은 케어 퍼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방역 활동 관련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는 한편, 고객과 직원 모두의 안전 보호 또한 강화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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