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뷰어스 송인화 기자)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오딘’을 서비스 중인 카카오게임즈의 부스는 흡사 놀이공원 줄을 방불케 했다. 삼삼오오 무리지어 돌아다니는 학생들부터 코스프레를 한 어른들까지 너나 할 것 없이 여기서는 모두 한마음이었다. 18일부터 지스타 2021이 일반 참관객을 맞이했다. 현장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그 중에서도 메인 스폰서인 카카오게임즈와 얼마 전 배틀그라운드 신작을 출시한 크래프톤의 부스 크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벡스코 가운데 나란히 서서 중심을 잡는 이들 모습에 압도 당하는 것 같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뷰어스 송인화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이는 신작들을 미리 살펴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개미군단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카카오게임즈는 크게 ‘체험존’과 ‘브랜딩존’을 구분해 참관객을 맞았다. 체험존에서는 전날 게임대상을 수상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 ‘프렌즈샷: 누구나 골프’, ‘이터널 리턴’을 관람객들이 몸소 경험할 수 있다. 브랜딩존에서는 ‘에버소울’,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등 다양한 신작의 영상들을 볼 수 있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뷰어스 송인화 기자) 체험존과 브랜딩존은 오전부터 인파가 상당했다. 준비된 선물을 받기 위해 미션 스탬프를 모으려는 관람객들도 많았다. ‘오딘’을 플레이하면서 지스타 특별 몬스터를 잡는 등 미션에 성공할 경우 카카오게임즈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오딘’ 플레이의 경우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이 가능했다. 대략 10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그동안 게임 속에 등장하는 특별 캐릭터를 찾아 처치하면 된다. 이후 나오는 아이템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스탬프를 받는 방식이다. ‘오딘’은 올해 게임대상의 영예를 안은 만큼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늘 1위에 있었던 ‘리니지M’을 제치고 왕좌를 차지해 업계의 관심은 더욱 커졌다. 이러한 긍정적인 영향으로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이터널리턴’과 ‘프렌즈샷’ 부스는 줄이 상당했다. 게임 시간이 오래 소요돼 많은 인파가 거의 제자리 걸음이었다. 꼬불꼬불 이어진 줄이 마치 뱀의 모양을 형상케 했다. 특히 ‘이터널리턴’은 점심시간이 걸쳤음에도 총 대기시간으로 4시간을 전달 받았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뷰어스 송인화 기자) 브랜딩존은 카카오게임즈가 준비한 영상과 코스프레가 눈에 띄었다. 특히 ‘가디언 테일즈’ 부스에는 게임 속 캐릭터가 튀어나온 것 같은 여성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다만 코로나로 인한 것인지 별도의 라인이 쳐져 있어 더 가까이 접근할 순 없었다. 선 밖에 선 관람객들은 신기한 듯 휴대폰을 들고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먼발치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줄은 족히 100m는 돼보였다. 이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유튜브 큭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송출하고 있다. 프렌즈샷 현장대전과 우마무스메 성우 특별 영상, 이터널리턴 최강자전 등을 온라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지스타 2021] ‘북적북적’ 체험존·브랜딩존...관람객 사로잡은 카카오게임즈

체험존 인파 몰려.. 최대 4시간 대기

송인화 기자 승인 2021.11.18 18:38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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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뷰어스 송인화 기자)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오딘’을 서비스 중인 카카오게임즈의 부스는 흡사 놀이공원 줄을 방불케 했다. 삼삼오오 무리지어 돌아다니는 학생들부터 코스프레를 한 어른들까지 너나 할 것 없이 여기서는 모두 한마음이었다.

18일부터 지스타 2021이 일반 참관객을 맞이했다. 현장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그 중에서도 메인 스폰서인 카카오게임즈와 얼마 전 배틀그라운드 신작을 출시한 크래프톤의 부스 크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벡스코 가운데 나란히 서서 중심을 잡는 이들 모습에 압도 당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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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뷰어스 송인화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이는 신작들을 미리 살펴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개미군단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카카오게임즈는 크게 ‘체험존’과 ‘브랜딩존’을 구분해 참관객을 맞았다. 체험존에서는 전날 게임대상을 수상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 ‘프렌즈샷: 누구나 골프’, ‘이터널 리턴’을 관람객들이 몸소 경험할 수 있다. 브랜딩존에서는 ‘에버소울’,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등 다양한 신작의 영상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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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뷰어스 송인화 기자)

체험존과 브랜딩존은 오전부터 인파가 상당했다. 준비된 선물을 받기 위해 미션 스탬프를 모으려는 관람객들도 많았다. ‘오딘’을 플레이하면서 지스타 특별 몬스터를 잡는 등 미션에 성공할 경우 카카오게임즈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오딘’ 플레이의 경우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이 가능했다. 대략 10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그동안 게임 속에 등장하는 특별 캐릭터를 찾아 처치하면 된다. 이후 나오는 아이템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스탬프를 받는 방식이다.

‘오딘’은 올해 게임대상의 영예를 안은 만큼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늘 1위에 있었던 ‘리니지M’을 제치고 왕좌를 차지해 업계의 관심은 더욱 커졌다. 이러한 긍정적인 영향으로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이터널리턴’과 ‘프렌즈샷’ 부스는 줄이 상당했다. 게임 시간이 오래 소요돼 많은 인파가 거의 제자리 걸음이었다. 꼬불꼬불 이어진 줄이 마치 뱀의 모양을 형상케 했다. 특히 ‘이터널리턴’은 점심시간이 걸쳤음에도 총 대기시간으로 4시간을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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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뷰어스 송인화 기자)

브랜딩존은 카카오게임즈가 준비한 영상과 코스프레가 눈에 띄었다. 특히 ‘가디언 테일즈’ 부스에는 게임 속 캐릭터가 튀어나온 것 같은 여성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다만 코로나로 인한 것인지 별도의 라인이 쳐져 있어 더 가까이 접근할 순 없었다. 선 밖에 선 관람객들은 신기한 듯 휴대폰을 들고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먼발치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줄은 족히 100m는 돼보였다.

이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유튜브 큭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송출하고 있다. 프렌즈샷 현장대전과 우마무스메 성우 특별 영상, 이터널리턴 최강자전 등을 온라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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