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뷰어스 송인화 기자) 크래프톤의 부스는 벡스코 전시장 입구에 들어섰을 때부터 한 눈에 띄었다. 화려한 조명과 네온사인은 한 달이나 남은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했다. 또한 먼발치에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전광판에 크게 자리한 배틀그라운드 캐릭터는 부스에 웅장함을 더해주었다. 크래프톤 부스의 중심은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가 지키고 있었다. 뉴 스테이트는 전 세계 배틀로얄 장르의 열풍을 다시 불러온 배틀그라운드의 후속작으로 지난 11일 글로벌 출시됐다. 출시 4일 만에 2000만 다운로드 돌파와 함께 165개국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뷰어스 송인화 기자) 체험존과 브랜딩존이 공존했던 카카오게임즈와 달리 크래프톤은 체험존이 대다수였다. 일정 미션을 달성해 스탬프를 모으게 되면 굿즈를 제공하는 방식은 카카오게임즈와 동일했다. 곳곳에 자리한 스탭들은 마치 게임 속 NPC처럼 상세한 안내와 함께 관람객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크래프톤 부스는 크게 9가지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우선 스탬프 미션 이벤트인 ▲#지스타뉴배 해시태그 ▲뉴배 MBTI ▲이모트 댄스 360 ▲포토 스페이스 ▲드론 포착 ▲뉴배러 인증이 있다. 그리고 스탬프 5개 이상 달성시 럭키볼을 뽑을 수 있는 공간과 굿즈샵이 있다. 신작 뉴 스테이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공간도 마련됐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뷰어스 송인화 기자) 특히 스탬프 미션에는 흔하지 않은 이벤트들이 있어서 신선했다. 뉴 스테이트 플레이 스타일을 테스트할 수 있는 '뉴배 MBTI'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보였다. 화면에 뜨는 10개 정도의 질문에 OX로 답을 하면 나의 게임 유형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기자는 '스쿼드는 귀찮은 솔픈 매니아' 유형을 전달받았다. 재미로 보는 테스트라 하지만 정확도는 나름 높은 듯 하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뷰어스 송인화 기자) 3D 스페이스에서 이모트 댄스 동작을 체험하는 공간인 '이모트 댄스 360'도 새로웠다. 배틀그라운드에는 캐릭터가 여러가지 동작을 보여주는 이모트 댄스가 있다. 유머러스한 춤으로 이슈가 된 이모트 댄스는 BJ들 사이에서 게임 대기 시간 필수 코스로 여겨지기도 했다. 뉴 스테이트를 체험하는 공간인 '핸즈온'은 흡사 e스포츠 대회를 떠올리게 했다. 총 42석의 자리가 마련된 이곳은 뉴 스테이트를 만나기 위한 관람객들로 가득 채워졌다. 게임 몰입을 위해 헤드폰도 한개씩 제공됐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용자는 핸즈온에서 열리는 뉴배 챌린지 매치와 가수 딘딘과 스테이씨 등이 참여하는 뉴배 라이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 지스타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스타 2021] ‘포토존’부터 ‘뉴배 MBTI’까지..즐길거리 풍부한 크래프톤

MZ세대 겨냥한 듯한 프로그램 눈길

송인화 기자 승인 2021.11.19 14: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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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뷰어스 송인화 기자)

크래프톤의 부스는 벡스코 전시장 입구에 들어섰을 때부터 한 눈에 띄었다. 화려한 조명과 네온사인은 한 달이나 남은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했다. 또한 먼발치에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전광판에 크게 자리한 배틀그라운드 캐릭터는 부스에 웅장함을 더해주었다.

크래프톤 부스의 중심은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가 지키고 있었다. 뉴 스테이트는 전 세계 배틀로얄 장르의 열풍을 다시 불러온 배틀그라운드의 후속작으로 지난 11일 글로벌 출시됐다. 출시 4일 만에 2000만 다운로드 돌파와 함께 165개국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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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뷰어스 송인화 기자)

체험존과 브랜딩존이 공존했던 카카오게임즈와 달리 크래프톤은 체험존이 대다수였다. 일정 미션을 달성해 스탬프를 모으게 되면 굿즈를 제공하는 방식은 카카오게임즈와 동일했다. 곳곳에 자리한 스탭들은 마치 게임 속 NPC처럼 상세한 안내와 함께 관람객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크래프톤 부스는 크게 9가지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우선 스탬프 미션 이벤트인 ▲#지스타뉴배 해시태그 ▲뉴배 MBTI ▲이모트 댄스 360 ▲포토 스페이스 ▲드론 포착 ▲뉴배러 인증이 있다. 그리고 스탬프 5개 이상 달성시 럭키볼을 뽑을 수 있는 공간과 굿즈샵이 있다. 신작 뉴 스테이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공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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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뷰어스 송인화 기자)

특히 스탬프 미션에는 흔하지 않은 이벤트들이 있어서 신선했다. 뉴 스테이트 플레이 스타일을 테스트할 수 있는 '뉴배 MBTI'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보였다. 화면에 뜨는 10개 정도의 질문에 OX로 답을 하면 나의 게임 유형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기자는 '스쿼드는 귀찮은 솔픈 매니아' 유형을 전달받았다. 재미로 보는 테스트라 하지만 정확도는 나름 높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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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뷰어스 송인화 기자)

3D 스페이스에서 이모트 댄스 동작을 체험하는 공간인 '이모트 댄스 360'도 새로웠다. 배틀그라운드에는 캐릭터가 여러가지 동작을 보여주는 이모트 댄스가 있다. 유머러스한 춤으로 이슈가 된 이모트 댄스는 BJ들 사이에서 게임 대기 시간 필수 코스로 여겨지기도 했다.

뉴 스테이트를 체험하는 공간인 '핸즈온'은 흡사 e스포츠 대회를 떠올리게 했다. 총 42석의 자리가 마련된 이곳은 뉴 스테이트를 만나기 위한 관람객들로 가득 채워졌다. 게임 몰입을 위해 헤드폰도 한개씩 제공됐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용자는 핸즈온에서 열리는 뉴배 챌린지 매치와 가수 딘딘과 스테이씨 등이 참여하는 뉴배 라이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 지스타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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