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2022년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프론트맨의 위상을 떨치며 대중음악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아이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JTBC가 지난 16일 방송한 '톡파원 25시'에서 K - 컬쳐를 주제로 '한국하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다양한 인종, 다양한 국적의 응답자들은 '오징어 게임'과 여러 K팝 아이돌 그룹 그리고 개인으로는 유일하게 방탄소년단 지민을 언급했다.
(자료=JTBC)
질문을 받은 일본인은 한국하면 떠오르는 생각에 주저없이 '지민'이라고 대답했다. 'BTS 지민이요?'라고 되묻자 'BTS(가 맞다)'라고 다시 한 번 말했다. 다음주 방송될 본편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자료=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쇼, 유튜브 채널 단골이슈)
이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지민의 존재감은 수년간 계속됐다. 한 예로 앞서 '한국의 가장 좋은 점'에 대한 인터뷰에서 호주 현지 여성은 'K팝의 지민, BTS의 지민'이라고 말해 지민의 한국을 빛내는 긍정적 이미지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실감케했다.
지난해 방송된 미국 CBS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쇼'에서는 유명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Jon Batiste)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온 콘셉트의 장면에서 태극기가 새겨진 모자와 지민의 얼굴이 크게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지민은 태극기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미국에서도 화제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처럼 지민은 K팝 뿐만 아니라 한글과 한복, 떡볶이 등 K푸드와 한국 고유 '부채춤'과 같은 우리나라 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고향인 부산과 지민의 여행지인 제주, 한복 전시회가 열리는 춘천 등지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자료=올케이팝)
이에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지민은 한국 문화인 K팝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국가 위상의 아이콘으로서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또 한 번 기여했다"며 한국을 알리는 대표 얼굴이자 팀내 프론트맨인 지민의 독보적 존재감과 위상을 상세히 보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