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 노래방 폭행 가해자 사진을 올린 SNS 캡처 수원 노래방 폭행 사건(06년생 폭행)이 엉뚱한 피해자를 양산했다. 수원 노래방 폭행 가해자의 사진이라는 몸 사진(알몸)이 유출됐는데, 엉뚱한 사람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수원 노래방 폭행 사건은 23일 온라인에 영상이 올라오면서 네티즌의 공분을 샀다. 뉴스 댓글과 커뮤니티에는 비난글이 쏟아졌다. 수원 노래방 폭행 가해자의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SNS 등도 공개됐다. 문제는 '수원 노래방 폭행 사건 가해자 몸사(몸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여중생 정도로 보이는 10대 소녀의 알몸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됐다는 점이다. 수원 노래방 폭행 사건 가해자의 알몸 사진을 판매한다는 글도 올라왔다.  하지만 알몸 사진은 엉뚱한 사람이었다. 24일 wikitree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가해자 부모들에게 확인한 결과, 사진 속 소녀는 가해자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수원 노래방 폭행 사건은 23일 온라인에 폭행 영상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지난 21일 수원시의 한 노래방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여자 중학교 1학년(2006년생) 7명이 노래방 안에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1명을 집단 폭행하면서 영상을 찍었다. 영상 속 피해자는 많은 피를 흘릴 정도로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 가해자들은 아무렇지 않은 듯 폭행과 욕설을 이어가 충격을 안겼다.  수원서부경찰서는 23일 수원 노래방 폭행 가해자 7명을 검거한 후 소년분류심사원(법원 소년부가 분류 심사를 하는 시설)로 넘겼다.

수원 노래방 폭행→'여중생 추정' 10대女 벗은 몸사진 확산 피해

수원 노래방 폭행, 여중생 몸사진 뿌리는 사람들 누구?
수원 노래방 폭행, 엉뚱한 피해로 이어져

윤지호 기자 승인 2019.09.24 15:24 | 최종 수정 2139.06.17 00:00 의견 0
사진=수원 노래방 폭행 가해자 사진을 올린 SNS 캡처
사진=수원 노래방 폭행 가해자 사진을 올린 SNS 캡처

수원 노래방 폭행 사건(06년생 폭행)이 엉뚱한 피해자를 양산했다. 수원 노래방 폭행 가해자의 사진이라는 몸 사진(알몸)이 유출됐는데, 엉뚱한 사람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수원 노래방 폭행 사건은 23일 온라인에 영상이 올라오면서 네티즌의 공분을 샀다. 뉴스 댓글과 커뮤니티에는 비난글이 쏟아졌다. 수원 노래방 폭행 가해자의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SNS 등도 공개됐다.

문제는 '수원 노래방 폭행 사건 가해자 몸사(몸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여중생 정도로 보이는 10대 소녀의 알몸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됐다는 점이다. 수원 노래방 폭행 사건 가해자의 알몸 사진을 판매한다는 글도 올라왔다. 

하지만 알몸 사진은 엉뚱한 사람이었다. 24일 wikitree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가해자 부모들에게 확인한 결과, 사진 속 소녀는 가해자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수원 노래방 폭행 사건은 23일 온라인에 폭행 영상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지난 21일 수원시의 한 노래방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여자 중학교 1학년(2006년생) 7명이 노래방 안에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1명을 집단 폭행하면서 영상을 찍었다.

영상 속 피해자는 많은 피를 흘릴 정도로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 가해자들은 아무렇지 않은 듯 폭행과 욕설을 이어가 충격을 안겼다. 

수원서부경찰서는 23일 수원 노래방 폭행 가해자 7명을 검거한 후 소년분류심사원(법원 소년부가 분류 심사를 하는 시설)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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