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화성연쇄살인 누드 (N커뮤니티) 화성연쇄살인사건 누드라는 콘셉트 사진이 네티즌을 충격에 빠뜨렸다.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춘재와 다를 바 없다는 비난까지 나왔다. 화성연쇄살인 누드 사진은 26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왔다. 사진을 찍은 60대 포토그래퍼가 직접 업로드했다. 사진은 충격적이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떠올리는 장면이 연출됐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성이 차 트렁크에 반쯤 걸쳐져 하반신을 드러냈다. 또 흙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모습도 연출했다. 이춘재가 연상되는 인물도 등장했다.  포토그래퍼의 사진 설명도 문제가 됐다. 그는 "화성 사건을 희화화(??化, 우스꽝스럽게 풍자)했다"고 설명했다. 단어의 뜻대로라면, 우스꽝스럽게 보이도록 찍었다는 말이다.   화성연쇄살인 누드 사진 기사의 뉴스댓글과 커뮤니티 등에는 비판글이 쇄도했다. 특히 네이버 기사 댓글을 보면 네티즌의 분노가 느껴진다.  네티즌들은 "천벌을 받는다는게 무언지 아느냐. 남의 가족의 눈물과 고통을 너는 아무거리낌 없이 입맛대로 다루는 건 금수도 하지 않는 천벌 받을 행동"(foryxxxx), "정신상태 알겠고요"(dingxxxx), "니가 화성 살인범하고 다른게 뭐냐"(dugexxxx), "재미있게? 살인사건을 빗대서 재미있게? 살인이 재미있냐 정신나간 양반아"(immixxxx)등으로 포토그래퍼를 비난했다.  사진= 화성연쇄살인 누드 (N커뮤니티)

화성연쇄살인사건, 누드 콘셉트 사진 충격...범인 이춘재 떠올리는 인물까지

화성연쇄살인 누드, 사진 왜 찍었나
화성연쇄살인 누드, 이춘재 연상하는 인물도

윤지호 기자 승인 2019.09.27 16:36 | 최종 수정 2139.06.23 00:00 의견 0
사진= 화성연쇄살인 누드 (N커뮤니티)

화성연쇄살인사건 누드라는 콘셉트 사진이 네티즌을 충격에 빠뜨렸다.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춘재와 다를 바 없다는 비난까지 나왔다.

화성연쇄살인 누드 사진은 26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왔다. 사진을 찍은 60대 포토그래퍼가 직접 업로드했다.

사진은 충격적이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떠올리는 장면이 연출됐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성이 차 트렁크에 반쯤 걸쳐져 하반신을 드러냈다. 또 흙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모습도 연출했다. 이춘재가 연상되는 인물도 등장했다. 

포토그래퍼의 사진 설명도 문제가 됐다. 그는 "화성 사건을 희화화(??化, 우스꽝스럽게 풍자)했다"고 설명했다. 단어의 뜻대로라면, 우스꽝스럽게 보이도록 찍었다는 말이다.  

화성연쇄살인 누드 사진 기사의 뉴스댓글과 커뮤니티 등에는 비판글이 쇄도했다. 특히 네이버 기사 댓글을 보면 네티즌의 분노가 느껴진다. 

네티즌들은 "천벌을 받는다는게 무언지 아느냐. 남의 가족의 눈물과 고통을 너는 아무거리낌 없이 입맛대로 다루는 건 금수도 하지 않는 천벌 받을 행동"(foryxxxx), "정신상태 알겠고요"(dingxxxx), "니가 화성 살인범하고 다른게 뭐냐"(dugexxxx), "재미있게? 살인사건을 빗대서 재미있게? 살인이 재미있냐 정신나간 양반아"(immixxxx)등으로 포토그래퍼를 비난했다. 

사진= 화성연쇄살인 누드 (N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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