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악재에도 흔들림 없는…FT아일랜드 멤버들 개별 활동 본격적 집중

'버닝썬' 사태로 물의를 빚은 최종훈의 탈퇴와 보컬 이홍기의 군 입대 소식이 전해졌으나 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들이 흔들림 없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과 송승현이 늦게까지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FT아일랜드의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 동반 출연하는 등 이홍기의 군 입대 후 본격적으로 개별 활동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재진은 최근 뮤지컬 '사랑했어요'에 윤기철 역을 맡아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환은 아내 율희와 함께 '살림남' 방송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일찍이 뮤지컬 활동에 나섰던 송승현은 지난 8월 초 방송한 웹 음악 드라마 ''사랑인가요'라 물었고 '사랑'이라 답하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나서는 등 다양한 길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FT아일랜드의 기타를 맡았던 멤버 최종훈이 '집단성폭행 혐의'로 탈퇴하는 등 악재가 있었다. 지난 9월 30일에는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현역 입영영장에 따라 입대했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