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쿠키영상 없어도 완벽한 영화" 극찬 쏟아져

영화 '조커'가 존재하지 않는 쿠키영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조커'에 대한 기대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2일 개봉한 영화 '조커'가 오후 10시 15분을 기준으로 예매관객수 22만 3409명에 달성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영화 관람을 앞둔 관객들을 중심으로 쿠키영상 유무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 끝까지 자리를 지킬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극장에 개봉한 '조커'에 쿠키영상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쿠키영상에 대한 아쉬움은 없을 예정으로 보인다. 영화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관객들이 매료된 모양새로 오히려 쿠키영상이 있으면 좋지 않았을 것이라는 후기까지 전해지고 있다. 

한편 영화 '조커'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 히어로 장르 영화로는 최초로 초청받았으며 8분 간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 당시 코믹스 캐릭터 영화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는 등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키웠고 기대에 부응한 영화라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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