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어스 DB 방송인 장성규가 최근 폭발적인 자신의 인기에 대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상암동 소재 MBC에서 MBC 라디오 가을 개편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장성규는 약 3개월 만에 유튜브 채널 ‘워크맨’이 구독자 수 3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2030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 유튜브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하고 있다. 장성규는 “인기가 올라가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감당이 안 된다. 제 그릇이 담기에는 벅차고 좋은 일이 너무 많이 생긴다. 제 그릇에 담지 못해 연예인 병도 심하게 걸렸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스스로 ‘거품이다’, ‘이거 나 아니다’라면서 제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든 한 방에 훅 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최면과 제어를 하면서 컨트롤을 하고 있다. 인기의 제 속도가 있는데, 그걸 찾아야 할 것 같다. 그래서 라디오에서도 힘을 빼려고 하고 있고, 제 속도를 찾아야 이 순간 즐길 것 같다. 지금은 많이 부담스러운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최근 MBC는 가을을 맞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두시의 데이트’, MBC 표준FM ‘에헤라디오’의 DJ와 제작진을 개편했다. 장성규는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윤택은 ‘에헤라디오’에 새롭게 합류했으며, ‘에헤라디오’에서 최욱과 진행을 맡아왔던 안영미는 ‘두시의 데이트’로 자리를 옮겨 뮤지와 호흡을 맞춘다.

장성규 “폭발적인 인기,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아냐”

함상범 기자 승인 2019.10.08 11:58 | 최종 수정 2139.07.15 00:00 의견 0
사진=뷰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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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최근 폭발적인 자신의 인기에 대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상암동 소재 MBC에서 MBC 라디오 가을 개편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장성규는 약 3개월 만에 유튜브 채널 ‘워크맨’이 구독자 수 3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2030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 유튜브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하고 있다.

장성규는 “인기가 올라가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감당이 안 된다. 제 그릇이 담기에는 벅차고 좋은 일이 너무 많이 생긴다. 제 그릇에 담지 못해 연예인 병도 심하게 걸렸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스스로 ‘거품이다’, ‘이거 나 아니다’라면서 제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든 한 방에 훅 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최면과 제어를 하면서 컨트롤을 하고 있다. 인기의 제 속도가 있는데, 그걸 찾아야 할 것 같다. 그래서 라디오에서도 힘을 빼려고 하고 있고, 제 속도를 찾아야 이 순간 즐길 것 같다. 지금은 많이 부담스러운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최근 MBC는 가을을 맞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두시의 데이트’, MBC 표준FM ‘에헤라디오’의 DJ와 제작진을 개편했다. 장성규는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윤택은 ‘에헤라디오’에 새롭게 합류했으며, ‘에헤라디오’에서 최욱과 진행을 맡아왔던 안영미는 ‘두시의 데이트’로 자리를 옮겨 뮤지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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