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연예술제작소 비상 제공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의 신작인 김정근 연출의 연극 ‘달로 가요’가 ‘제4회 단단페스티벌’ 첫 번째 참가작으로 16일 막을 올렸다.  연극 ‘알파치노 카푸치노’의 전진오 작가의 작품인 연극 ‘달로 가요’는 제8회 대산대학문학상 희곡 부문 당선작으로 사회적 기준과 고정관념으로 가득한 우리네 삶 속에서 직접 우주선을 만들어서 달에 가겠다는 꿈을 가진 한 남자를 통해 꿈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남편을 잃고 아들마저 집을 나간 상황에서 김밥 장사를 하며 아들을 기다리는 엄마 역할에 최세나, 갑자기 엄마 앞에 나타나 달로 간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하는 남자 역할에 조인우, 남자의 아내로 아들의 말을 믿으라며 엄마를 설득하는 여자 역할에 김연지가 출연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단단페스티벌의 단단은 ‘짧을 단(短)’ ‘쇠 두드릴 단(鍛)’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연극인들의 협업과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소극장 혜화당이 기획해 선보이는 단막극 축제이다.  공연은 오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극장 혜화당에서 열린다.

[공연 팜플렛] 16일 막 올린 연극 ‘달로 가요’,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0.18 10:11 의견 0
사진=공연예술제작소 비상 제공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의 신작인 김정근 연출의 연극 ‘달로 가요’가 ‘제4회 단단페스티벌’ 첫 번째 참가작으로 16일 막을 올렸다. 

연극 ‘알파치노 카푸치노’의 전진오 작가의 작품인 연극 ‘달로 가요’는 제8회 대산대학문학상 희곡 부문 당선작으로 사회적 기준과 고정관념으로 가득한 우리네 삶 속에서 직접 우주선을 만들어서 달에 가겠다는 꿈을 가진 한 남자를 통해 꿈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남편을 잃고 아들마저 집을 나간 상황에서 김밥 장사를 하며 아들을 기다리는 엄마 역할에 최세나, 갑자기 엄마 앞에 나타나 달로 간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하는 남자 역할에 조인우, 남자의 아내로 아들의 말을 믿으라며 엄마를 설득하는 여자 역할에 김연지가 출연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단단페스티벌의 단단은 ‘짧을 단(短)’ ‘쇠 두드릴 단(鍛)’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연극인들의 협업과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소극장 혜화당이 기획해 선보이는 단막극 축제이다. 

공연은 오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극장 혜화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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