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또 한번 '글로벌 팝스타'의 위용을 입증했다.
(자료=롤링스톤)
최근 미국 유력 대중문화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2023년 최고의 음악'(Best Music of 2023: Staff Picks) 리스트를 발표했다. 해당 리스트에서 정국은 첫 번째 솔로 앨범 'Golden'(골든)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자료=빅히트 뮤직)
'Golden'은 롤링스톤 코리아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앨범(국내편)'에서도 댄스 부문에 뽑히기도 했다. 미국 주요 음악 전문 매체 'MTV'가 선정한 '2023년의 기록적인 앨범'(RECORD-BREAKING ALBUMS OF 2023) 6개 중 하나로도 꼽혔다. 'Golden'은 역대 K-팝 솔로 앨범 중 미국 주간 최다 판매 기록으로 해당 목록에 올랐다.
(자료=MTV, 영국 오피셜 차트)
이와 함께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2023년 최고의 노래와 앨범'(The best songs and albums of 2023: Official Charts staff picks)에도 포함됐다. 오피셜 차트는 "Seven은 올해의 노래일뿐 아니라 올해의 팝 모먼트를 결정짓는 곡이기도 하다"라고 말하며 "정국은 Seven으로 스타성 넘치는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고, 새로운 대중들에게 K-팝을 알린 유일무이한 위치를 선점한 인물로 등극했다"라고 평가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특히 정국은 롤링스톤, MTV, 오피셜 차트에서 K-팝 가수의 앨범과 노래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는 점과 대중음악의 본고장인 미국과 영국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지닌 매체와 주요 차트에서 주목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정국은 롤링스톤이 발표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200인'(200 Greatest Singers of All Time)에 한국 남자 가수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되며 솔로 아트스트로서 비교 불가한 존재감을 한 차례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