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법원 전경. (사진=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을 맡았던 부장 판사가 돌연 사망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저녁 서울고등법원 강상욱(47, 사법연수원 33기) 고법판사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고, 끝내 숨졌다. 강 고법판사는 서울고법 민사24부, 가사2부 재판부 소속이다. 최근에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2심 재판을 맡았다.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판사, 돌연 사망

손기호 기자 승인 2024.01.12 12:41 의견 0
서울고등법원 전경. (사진=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을 맡았던 부장 판사가 돌연 사망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저녁 서울고등법원 강상욱(47, 사법연수원 33기) 고법판사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고, 끝내 숨졌다.

강 고법판사는 서울고법 민사24부, 가사2부 재판부 소속이다. 최근에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2심 재판을 맡았다.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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