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개통이 2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마감일을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26일부터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을 비롯한 전국의 삼성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전개통 첫날 각 매장마다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개통하려는 예약자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사전 개통 마감일을 기존 1월 31일에서 2월 8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삼성 측은 “일부 매장에서 준비된 물량이 사전 예약 수량을 초과해, 고객들께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사전 개통 기간을 확대 조정했다”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진행했으며, 1주일 동안 121만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일평균 17만 3000여대를 판매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