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이즈원 SNS 컴백을 앞두고 있던 걸그룹 아이즈원의 정규앨범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CJENM 소속 안준영 PD가 엑스원은 물론 아이즈원에도 조작 혐의를 인정하면서 이와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규 앨범 및 일정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혀 결국 언론의 질의응답만 피하는 속셈이 엿보인다. 아이즈원의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7일 “11일 예정이었던 아이즈원 쇼케이스가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당초 아이즈원은 11일 첫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피에스타’로 컴백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이즈원을 탄생시킨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이 순위 조작 논란에 휩싸였고, 해당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 또한 조작 혐의를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아이즈원은 예고했던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하지만 첫 정규 앨범 및 예정된 일정은 그대로 진행한다.

“언론은 피하고 일정은 그대로”…‘조작 대상 의혹’ 아이즈원, 쇼케이스만 취소

함상범 기자 승인 2019.11.07 09:50 | 최종 수정 2019.11.11 09:20 의견 0
사진제공=아이즈원 SNS

컴백을 앞두고 있던 걸그룹 아이즈원의 정규앨범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CJENM 소속 안준영 PD가 엑스원은 물론 아이즈원에도 조작 혐의를 인정하면서 이와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규 앨범 및 일정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혀 결국 언론의 질의응답만 피하는 속셈이 엿보인다.

아이즈원의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7일 “11일 예정이었던 아이즈원 쇼케이스가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당초 아이즈원은 11일 첫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피에스타’로 컴백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이즈원을 탄생시킨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이 순위 조작 논란에 휩싸였고, 해당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 또한 조작 혐의를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아이즈원은 예고했던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하지만 첫 정규 앨범 및 예정된 일정은 그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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