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제공 뮤지컬 ‘아이언마스크’가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언마스크’는 지난해 9월 국내 초연 무대로 관객을 만났다. 뮤지컬 ‘삼총사’의 원작자들이 다시 뭉쳐 만든 이 작품이다.  12일 공개된 2차 메인 포스터에는 ‘신이 정한 왕, 불꽃 같은 혁명’이라는 문구와 뒤돌아 서 있는 루이/필립 역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제작사는 해당 포스터에 대해 “죄가 난무하는 시대에 가면 뒤에 존재를 감춰야 했던 슬픈 운명의 왕인 필립을 상징한다”면서 “세상과 삶, 악과 맞서 싸우며 대중 앞에서 비로소 가면을 벗어 던진 가면 뒤의 진짜 왕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작품은 프랑스 왕실에 태어난 루이 14세와 삼총사의 끝나지 않은 여정을 다룬다. 한 명은 왕이 되고 또 다른 한 명은 철가면을 쓴 채 지하 감옥에 갇혀야만 했던 운명의 주인공 이야기다.  루이/필립 역은 산들(B1A4)·노태현·김동한이 캐스팅됐고 달타냥 역은 이건명·김준현, 아토스 역은 신성우·서범석, 아라미스 역은 윤영석·박상돈이 맡는다.  공연은 11월 23일부터 2020년 1월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

[공연 팜플렛] 신이 정한 왕, 불꽃 같은 혁명…‘아이언마스크’ 2차 메인포스터 공개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1.12 09:35 의견 0
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제공


뮤지컬 ‘아이언마스크’가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언마스크’는 지난해 9월 국내 초연 무대로 관객을 만났다. 뮤지컬 ‘삼총사’의 원작자들이 다시 뭉쳐 만든 이 작품이다. 

12일 공개된 2차 메인 포스터에는 ‘신이 정한 왕, 불꽃 같은 혁명’이라는 문구와 뒤돌아 서 있는 루이/필립 역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제작사는 해당 포스터에 대해 “죄가 난무하는 시대에 가면 뒤에 존재를 감춰야 했던 슬픈 운명의 왕인 필립을 상징한다”면서 “세상과 삶, 악과 맞서 싸우며 대중 앞에서 비로소 가면을 벗어 던진 가면 뒤의 진짜 왕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작품은 프랑스 왕실에 태어난 루이 14세와 삼총사의 끝나지 않은 여정을 다룬다. 한 명은 왕이 되고 또 다른 한 명은 철가면을 쓴 채 지하 감옥에 갇혀야만 했던 운명의 주인공 이야기다. 

루이/필립 역은 산들(B1A4)·노태현·김동한이 캐스팅됐고 달타냥 역은 이건명·김준현, 아토스 역은 신성우·서범석, 아라미스 역은 윤영석·박상돈이 맡는다. 

공연은 11월 23일부터 2020년 1월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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