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여름에 앞서 ‘동치미물냉면’의 맛과 패키지를 전면적으로 리뉴얼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치미물냉면’은 평안도식 정통 레시피로 간편식 냉면 시장에서 19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동치미물냉면’은 제주산 겨울무로 담근 동치미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육수에 동치미 함량을 높이고 레몬즙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구현했다. 또한 CJ제일제당 면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온에 볶은 메밀을 활용해 쫄깃한 식감과 구수한 메밀향을 강화했다. 제품포장 디자인도 바꿨다. 냉면이 떠오르는 시원한 푸른색을 바탕으로 제품명과 이미지 크기를 키워 ‘깊고 시원한 육수’라는 특장점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이른 더위와 외식 대비 합리적 가격을 추구하는 소비자 증가로 간편식 냉면 수요도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동치미물냉면’의 리뉴얼을 초여름이 아닌 4월에 진행했다. 지난해 냉면 시장은 3년 전 대비 약 16% 성장했으며 올해도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허준열 CJ제일제당 만두·면 마케팅팀장은 “간편식 냉면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스테디셀러 ‘동치미물냉면’의 맛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며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외식 전문점 수준 맛을 구현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동치미물냉면', 이른 무더위 맞춰 육수·면발 새단장

육수에 동치미 함량 높이고 레몬즙 더해…면 제조 노하우로 식감과 메밀향 살려
이른 더위와 고물가로 간편식 냉면 수요 증가 예상…맛 품질과 패키지 등 리뉴얼

김성준 기자 승인 2024.04.25 09:27 의견 0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여름에 앞서 ‘동치미물냉면’의 맛과 패키지를 전면적으로 리뉴얼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치미물냉면’은 평안도식 정통 레시피로 간편식 냉면 시장에서 19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동치미물냉면’은 제주산 겨울무로 담근 동치미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육수에 동치미 함량을 높이고 레몬즙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구현했다. 또한 CJ제일제당 면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온에 볶은 메밀을 활용해 쫄깃한 식감과 구수한 메밀향을 강화했다. 제품포장 디자인도 바꿨다. 냉면이 떠오르는 시원한 푸른색을 바탕으로 제품명과 이미지 크기를 키워 ‘깊고 시원한 육수’라는 특장점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이른 더위와 외식 대비 합리적 가격을 추구하는 소비자 증가로 간편식 냉면 수요도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동치미물냉면’의 리뉴얼을 초여름이 아닌 4월에 진행했다. 지난해 냉면 시장은 3년 전 대비 약 16% 성장했으며 올해도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허준열 CJ제일제당 만두·면 마케팅팀장은 “간편식 냉면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스테디셀러 ‘동치미물냉면’의 맛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며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외식 전문점 수준 맛을 구현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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