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한 첫 번째 팝업스토어에 이어 키디키디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쇼핑 공간이다.
키디키디는 지난 팝업스토어에서 오픈런과 함께 약 500여팀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2만여명이 몰리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많은 고객이 키디키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키디키디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유아동 패션뿐만 아니라 용품 브랜드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해 선보인다. 온라인으로만 만나볼 수 있던 7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하이헤이호 ▲웜앤크리미 ▲워니리본 ▲무누와 등 패션 브랜드와 함께 ▲모던하우스키즈 ▲밤부베베 ▲쉐베베와 등 용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하이헤이호 ▲웜앤크리미 ▲워니리본은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여름 신상품을 단독으로 발매한다.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특별 할인, 고객 사은품 증정,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키디키디 앱에서 사전 알림 신청 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팝업스토어 전용 럭키 쿠폰과 양말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랜드 키디키디 관계자는 “첫 번째 팝업스토어 성료 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키디키디 앱에서 만나볼 수 있던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하고 육아 취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키디키디 팝업스토어는 오는 16일까지 1주간 잠실 롯데월드몰 4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