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온컴퍼니 제공 현대무용가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배우 한선천이 뮤지컬 ‘안테모사’ 안무 감독으로 데뷔한다.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에 선정된 작품으로, 자작마을 숲 속 안테모사 집에 사는 세 여인이 꾸리는 낙원에 우체부 제논이 찾아오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뮤지컬 ‘킹키부츠’ ‘배쓰맨’ 등의 작품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약한 바 있는 한선천은 현대무용가로 창작발레 ‘한여름밤의 호두까기인형’, 무용극 ‘사랑에 미치다’에 출연하고 최근에는 패션쇼 안무가로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뮤지컬 ‘안테모사’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선천 만의 감각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색깔의 음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을 더욱 극적으로 무대 위에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테모사’는 12월 21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배우 한선천, 12월 개막 뮤지컬 ‘안테모사’ 안무 감독 데뷔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1.20 13:21 의견 0

사진=쇼온컴퍼니 제공


현대무용가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배우 한선천이 뮤지컬 ‘안테모사’ 안무 감독으로 데뷔한다.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에 선정된 작품으로, 자작마을 숲 속 안테모사 집에 사는 세 여인이 꾸리는 낙원에 우체부 제논이 찾아오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뮤지컬 ‘킹키부츠’ ‘배쓰맨’ 등의 작품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약한 바 있는 한선천은 현대무용가로 창작발레 ‘한여름밤의 호두까기인형’, 무용극 ‘사랑에 미치다’에 출연하고 최근에는 패션쇼 안무가로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뮤지컬 ‘안테모사’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선천 만의 감각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색깔의 음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을 더욱 극적으로 무대 위에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테모사’는 12월 21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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