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21일 오후 8시 45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청룡영화상 스태프상 시상자로 채수빈과 함께 나선 그룹 엑소의 멤버 김준면(수호)가 영화의 아름다움을 말하면서 배우 전도연을 언급했다.  함께 시상자로 나선 채수빈은 김준면에게 영화의 아름다움에 대해 질문했고 김준면은 "영화 '접속' OST를 들으면서 시상식에 자리한 전도연 선배님을 보았다. 그 순간 온몸에 전율이 돋았다. 너무 아름다우시다"고 답했다. 김준면의 상찬이 이어지자 전도연은 당황한 듯 크게 웃으면서 손사래를 쳤다.  이날 스턴트 상은 영화 '엑시트'의 윤진율, 권지훈 무술감독이 수상했으며 촬영 조명상은 영화 '스윙키즈' 김지용 조규영 감독이 수상했다. 편집상은 영화 '스윙키즈' 남나영 감독이 수상했다.  한편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나 영화적 완성도가 뛰어난 우수 작품 영화인들을 수상작(자)으로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청룡영화제 김준면 엉뚱 답변?…영화 아름다움 질문에 여배우 언급한 까닭

전도연 보고 영화 아름다움 느낀 김준면?…"온몸에 전율이 왔다"

김현 기자 승인 2019.11.21 22:30 의견 0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21일 오후 8시 45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청룡영화상 스태프상 시상자로 채수빈과 함께 나선 그룹 엑소의 멤버 김준면(수호)가 영화의 아름다움을 말하면서 배우 전도연을 언급했다. 

함께 시상자로 나선 채수빈은 김준면에게 영화의 아름다움에 대해 질문했고 김준면은 "영화 '접속' OST를 들으면서 시상식에 자리한 전도연 선배님을 보았다. 그 순간 온몸에 전율이 돋았다. 너무 아름다우시다"고 답했다.

김준면의 상찬이 이어지자 전도연은 당황한 듯 크게 웃으면서 손사래를 쳤다. 

이날 스턴트 상은 영화 '엑시트'의 윤진율, 권지훈 무술감독이 수상했으며 촬영 조명상은 영화 '스윙키즈' 김지용 조규영 감독이 수상했다. 편집상은 영화 '스윙키즈' 남나영 감독이 수상했다. 


한편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나 영화적 완성도가 뛰어난 우수 작품 영화인들을 수상작(자)으로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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