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태인호가 서현진의 스승이 된다. 태인호가 tvN ‘블랙독’에 특별 출연한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태인호의 특별 출연이 예고됐다. 태인호가 등장한 티저 영상에서는 낡은 터널 앞에 선 고하늘과 그의 과거 회상이 이어진다. “대체 무엇 때문에 내게 그렇게까지 할 수 있었던 걸까”라는 고하늘의 내레이션 후 터널 앞에 서있는 김영하(태인호 분) 선생님의 비장한 얼굴이 드러난다. 이후 터널에서 폭발이 일며 현재의 고하늘이 교단에 서 있는 모습과 함께 "저는 그 답을 꼭 찾아야겠습니다"라는 다짐이 나와 김영하가 스승으로서 고하늘에게 어떤 의미를 남겼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틸 속 태인호는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과 핏자국이 남은 옷매무새로 비극적인 사고 현장을 예견하게 한다.  한편, 태인호는 지난 5월 종영한 KBS2 드라마 ‘국민 여러분!’을 통해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다. 이어 10월 개봉한 영화 ‘니나 내나’(감독 이동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따뜻한 가족애를 선사했다.

태인호, ‘블랙독’ 특별 출연…서현진 스승으로 등장

나하나 기자 승인 2019.12.09 15:33 의견 0
 



배우 태인호가 서현진의 스승이 된다.

태인호가 tvN ‘블랙독’에 특별 출연한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태인호의 특별 출연이 예고됐다. 태인호가 등장한 티저 영상에서는 낡은 터널 앞에 선 고하늘과 그의 과거 회상이 이어진다. “대체 무엇 때문에 내게 그렇게까지 할 수 있었던 걸까”라는 고하늘의 내레이션 후 터널 앞에 서있는 김영하(태인호 분) 선생님의 비장한 얼굴이 드러난다. 이후 터널에서 폭발이 일며 현재의 고하늘이 교단에 서 있는 모습과 함께 "저는 그 답을 꼭 찾아야겠습니다"라는 다짐이 나와 김영하가 스승으로서 고하늘에게 어떤 의미를 남겼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틸 속 태인호는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과 핏자국이 남은 옷매무새로 비극적인 사고 현장을 예견하게 한다. 

한편, 태인호는 지난 5월 종영한 KBS2 드라마 ‘국민 여러분!’을 통해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다. 이어 10월 개봉한 영화 ‘니나 내나’(감독 이동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따뜻한 가족애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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