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제공 뮤지컬 ‘보디가드’의 손승연이 초연과 재연의 차이로 ‘에너지’를 꼽았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보디가드’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영·박기영·손승연·헤나(레이첼 마론 역), 이동건·강경준(프랭크 파머 역), 최현선·정다희(니키 마론 역)가 참석했다. 손승연은 초연에 이어 재연에서도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았다. 손승연은 “3년 전 초연과 비교하면 지금이 훨씬 에너지가 넘치고 파워풀해졌다. 프랭크가 조금 더 젊어졌다”면서 “그리고 팀 분위기도 매우 좋다. 덕분에 훨씬 더 재미있게 공연하고 있다”고 말했다.  니키 역의 최현선도 두 번의 공연에 모두 참석했다. 그는 “프랭크를 짝사랑하는 역으로서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이 젊어진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초연 때보다 지금이 더 열정적이고 젊은 에너지가 있다. 강경준과 이동건 배우가 들어오면서 드라마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을 더 탄탄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동명의 영화(1992)를 원작으로, 스토커의 위협을 받고 있는 당대 최고의 팝스타와 보디가드의 러브스토리를 다룬다. 2020년 2월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

‘보디가드’ 손승연 “초연보다 훨씬 좋아, 젊어진 프랭크 덕분”

손승연 최현선,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참여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2.10 17:33 의견 0
사진=CJ ENM 제공

뮤지컬 ‘보디가드’의 손승연이 초연과 재연의 차이로 ‘에너지’를 꼽았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보디가드’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영·박기영·손승연·헤나(레이첼 마론 역), 이동건·강경준(프랭크 파머 역), 최현선·정다희(니키 마론 역)가 참석했다.

손승연은 초연에 이어 재연에서도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았다. 손승연은 “3년 전 초연과 비교하면 지금이 훨씬 에너지가 넘치고 파워풀해졌다. 프랭크가 조금 더 젊어졌다”면서 “그리고 팀 분위기도 매우 좋다. 덕분에 훨씬 더 재미있게 공연하고 있다”고 말했다. 

니키 역의 최현선도 두 번의 공연에 모두 참석했다. 그는 “프랭크를 짝사랑하는 역으로서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이 젊어진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초연 때보다 지금이 더 열정적이고 젊은 에너지가 있다. 강경준과 이동건 배우가 들어오면서 드라마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을 더 탄탄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동명의 영화(1992)를 원작으로, 스토커의 위협을 받고 있는 당대 최고의 팝스타와 보디가드의 러브스토리를 다룬다. 2020년 2월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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